"우리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민족효원의 이름으로 일어섰던 10·16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학생회가 되어야 한다.
권력과 자본의 위협으로부터 진리의 전당을 지켜내고 효원인들의 권익를 수호하는 것이
이 시대의 총학생회에 요구되는 역할이다.
따라서 우리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아직 우리의 역할이 남아있음을 알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으로 새벽벌을 밝혀 나가야 할 의무를 가진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회칙 전문에 있는 내용이랍니다.
당신들 입맛에 맞게 회칙 전문을 개정하던가 아니면
지금 일어난 사태에 대해 사퇴로 그치지말고 제대로 좀 사과하고 대처하세요 총학
제발 정치질 좀 '대학'적으로 좀 하십쇼
당신들은 민주주의를 운운할 정당성을 이미 다 잃었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