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랑 다섯살 차이나구...솔로로 지낸지 근 2년6개월이라...외로움에 지쳐 가던중...
울과 섭에 정말 귀엽기도 하고 단아하게? 생긴 여성이 있더라구요. 전 좀 보수적이라 어린 애 근처에 잘 안가는 편인데...
섭때 출석부를 때 뒤에서 걔 이름이 호명 될때 문득 걔를 봤는데 걔도 날 쳐다보더라구요.;;;;
그렇계 몇번을 눈 마주쳤는데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음...그냥 우연히라 생각함...점 예쁜 친구구나 생각했음...
근데 그런식으로 섭에 눈을 많이 마주치게 되고 얼마전부터는 내 주위에 앉기 시작했음...
갑자기 내랑 말하고 있는 얘한데 말을 끊어 끼기도 하고...
그리고 걔 친한 친구랑 따로 떨어져 않더니 걔는 내 바로 앞에 앉고 걔친구는 내 뒤에 앉기 시작함...
걔친구가 나를 쳐다보는 눈빛으로 느낌
완전 샌드위치가 된거임...마치 눈빛만 그쪽가면 그 친구가 걔한데 다 일러주겠다는 건지...
머지 이것들?;;;이러면서도 은근히 이런 상황을 즐겼음...
혹시나...나도 이제 씨씨가 되는 건가 싶었음...
페북을 뒤져봤음... 젤 위에 걔 이름이 떴음...남친이가 있었음...군대를 갔음...
아...나...뒤질라고 진짜...너 죽었음..월욜날 제대로 쌩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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