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층간소음

Mr.Van2012.10.20 20:39조회 수 131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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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집'은 좀 독특합니다
삼대가 같이 사는 가족이죠
할아버지께선 공작이 취미셔서
종종 필이 충만하시면 해가 저물때까지
무언가 만드는 일에 집중합니다.
연륜때문인지 못다루는 도구도 없는듯 합니다.
드릴부터 글라인더 빠루 등등
방문이나 집안 내부 인테리어는 왠만해선 직접하시죠
가장인 아저씨는 직업이 독특합니다
Dj죠. 때문에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합니다.
오전엔 주무시다 대낮에 일어나서 첫끼니 후에
음악작업에 들어가죠. 유행가 부터 비트가 강한 장르까지
여러 음악을 듣고 전날 새벽에 만든 음악과 함께 선곡후
출근?을 하죠. 퇴근시간은 대략 세시즈음
돌아와선 작업에 들어가십니다.
대충 듣기론 하드코어 하거나 트랜스 계열을
좋아하시는듯 합니다.
아주머닌 피아노가 취미시죠
작년 부터 기초를 쌓으시더니
요즘엔 상당한 속주도 가능하신것 같습니다
마법의성을 원곡보다 1분 정도 빨리 치시더라구요
그리고 집안의 외동아들
그냥 유행가를 좋아해요.
슈스케나 불후의 명곡이 어느 한곡에 필이 꽂히면
한곡을 완벽히 외웅때 까지 듣는 노력파죠.

상당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웃사촌입니다.
책읽다 말고 집중이 안되서 써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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