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JPG
센텀시티내 핵심상업시설 부지인 현재 신세계 센텀과 센텀롯데자리
원래 지금 신세계 센텀시티 자리는 사업성이 의심되는 곳이라 기업들이 참여를 안하려고 했고
처음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기업을 유치하려고 엄청난 공을 들였어
근데 기업이 원하는 규제완하까지는 불가능했고 ㅂㅂ
그다음으로 들어온게 롯데
그래서 부산시가 울며불며 롯데보고 싼값에 줄테니 제발 가져가라고 해서 롯데가 먹으려고 했음.
그래서 전체 부지의15%정도는 롯데가 여기 진출할거라고 미리 사뒀었음
롯데가 그것도 부산에서 매입하기로 기정사실화 되있어서
나머지 유통계는 경쟁을 포기함
(그리고 당시는 신세계는 이마트 올인중이던 시절)
근데 껌팔던 롯데새퀴들 쪼잔한 근성이 어디 가겠냐?
지네만 독점 입찰할거 아니까
가격 다운시키려고 입찰안하고 뻐팅기기에 들어갔지
롯데 무서워서 아무도 입찰 못해 유찰될테니 다시 올라오면 그때 싸게 줏어가자 하고 느긋하게 지켜보는데
입찰 마감 5분 전에 신세계가 전격적으로 입찰에 참가해서 독점 입찰해버림
롯데는 당황해서 부산시에 마감을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신세계가 지켜보고 있으니 제아무리 쿵짝꿍했다고해도
별수가 있냐?
그래서 롯데는 3천평밖에 못먹고 신세계가 독점 입찰로 2만평을 먹음
신세계가 먹고나서
그때부터 센텀 본격개발이 시작되던 시기라 부산최고 주거지로 탈바꿈에
벡스코의 대박 각종 호텔 진출 & 마린시티 생겨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100% 해운대로 넘어오며 센텀이 메인이 됨
영화&영상관련 혁신도시 기업들이 센텀으로 모조리들어오고있고
롯데가 처음 계획했던건 역세권 부지만 달랑 사서 롯데마트 만들려던거였는데
(껌팔던 새퀴들 근성이 어디가냐?)
신세계가 지방 최초로 malling개념을 도입해서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다 들어있는 복합쇼핑몰로 만들어버린것
덕분에 센텀에서 롯데가 좇망해버리고 존재감 무 상태가 되버렸지...
롯데가 꼼수 안부렸으면 센텀시티가 이렇게 발전하지도 못했으니
부산시는 롯데의 비열함에 오히려 감사해야제...
그리고 롯데에서 샤넬이 철수했던 이유중 센텀이유도 컸제
신세계 센텀에 샤넬이 들어간다는걸 듣고
들어가지 말라고 롯데가 압력넣음. 샤넬이 ㅗㅗ 날리고
롯데는 "그럼 소공동 롯데 본점에 너네 매장 위치 옮기고 면적도 줄일거임"이라고 협박
그러자 샤넬은 "그래? 그럼 우리 전부 롯데에서 철수함 ㅃㅃ"
하고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철수함ㅋ
이제 다시 들어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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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인가요? 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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