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일시적으로는 입시결과의 하락(재학생 수가 6만명에 달하며, 부산대-부경대 신입생 선발수를 합치고
통합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학생 수를 줄이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신입생 선발수를 점차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입시결과가 상승할 것이고 더 뛰어난 인재가 들어올 것이 분명합니다.
또, 지금 학생공간 부족이 한 원인으로 학생총회가 열리는데 통합 후에 빠방한 지원금으로 건물 여러채 지을 수 있고
교수님들 연구비 더 지원해줄 수 있고 학생들 복지에 더 신경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합 후 점차 인원을 줄여서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오르고 교수 1인당 학생수가 줄어들겠지요.
그리고 통합으로 인해서 거대한 국립대가 탄생하면서 우리시대에는 몰라도 향후 10~20년 후 서울대에 버금가는
대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생 1인당 교육비,교수 1인당 학생수,학생복지,캠퍼스환경 등등에서 빵빵해져서 수험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몰리는 현실에서 지방대학으로 발길이 돌려질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통합기에 우리들의 고통이 분명 있을 거라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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