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아리 공개모집, 예의는 지켜가면서 합시다. 라는 진지한글이 마이피누에 올라와서 처음엔 뭐지라고 생각하고 읽어봤습니다.
근데 가만히 읽어보니 저희 동아리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아 이렇게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같이 넉터에서 새내기 모집하고 있었던 타 동아리 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많이 시끄럽고 방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자리이니만큼 참고 이렇게 말씀을 좋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 반성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없이 행동했다는 걸 현재 동아리 사람들끼리 같이 이야기하고 전부 반성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댓글들도 읽으면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성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무책임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행동들을 한 것이 창피하고 이건 정말 잘못되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 동아리원들이 많았었고 동아리원들끼리 서로 들떠서 좀 미성숙한 행동을 했다라고 이번 한번만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스피커소리도 너무 크셨다고 하셨는데 이 또한 내일부터는 잘 조정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악화로 인해서 모집기간이 하루가 늘어 2일이 남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동아리 분들에게 절대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아리 안에서 규율을 정하든 내년이고 내 후년이고 이런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의 생각없는 말과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남은기간 모집 열심히 하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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