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굣길에 15학번 암적색 과잠을입은남성분이 과후배?동기?와 하는얘기를 들었습니다..
엿들을려고 들은게아니라 제가 앞에서 걸어가는상태였고 전후상황이 다 생략돼서 왜곡됐을수도있지만
제가 들은 부분만 놓고본다면너무하다 싶어서 마이피누올려서 여러분들 생각은어떤지 물어보려합니다.
어제과잠을 입고계신 그 남성분이 교수님 연구실에 방문을해서 면담을 요청했는데(미리 메일을보내서 양해를 구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반응이 내가 왜 면담을 해줘야되냐? 그렇게 시급한문제냐? 내가 상관할바냐? 창문에서 뛰어내릴만큼 시급하냐?
이런얘기만하니 그 학우가 인사하면서 다음에 혹시 시간되시면 다시찾아와도되냐고 물어보니 교수님이 쌍욕을 하시면서
아직도 내말 뜻을 이해못했냐며 내가 왜 니 면담을 해줘야돼? 라고 했다며 자기 일행에게 털어놓는걸 들었습니다.
그분은 교수님의 그런반응에 계속 당황하셨는지 그냥 인사만하고 바로 나왔다고하더라고요
어떤학과인지도 무슨교수님인지도 그리고 당사자들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건좀 아니지않나요??
나 지도교수님이랑 면담한번도 안해봤는데 무서워서 가겠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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