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까지는 그래도 버티고 살만했는데
이제 11월 넘어오니까 날씨가 슬슬 추워지네요.
문제는 전 군대있을때 이 추위를 9월 중순부터 겪었다는거...
어째 9월 중순 전까진 덥다가 그 시기를 딱 넘기면서 기온이 급강하...
9월 말에 동원훈련 나갔을땐 얼어뒤지는줄 알았지요.
근데 함정은 작년 11월 초에 했던 유격훈련이 별로 안추웠다는거...
물론 11월 후반에 했던 포대전술훈련은 또 얼어뒤지는줄 알았죠.
뭐 철원이나 강원도같이 아주 추운동네라곤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추운 곳에서 군생활하다보니까 이 정도 추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은 되는데
춥기는 춥습니다...
여러분 몸관리 잘하세용.
저도 슬슬 집에 가서 겨울옷 들고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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