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항상 '세월호' 인가요
왜 항상 세월호를 기억하자고 하면서, 해상교통사고보다 훨씬더 잔인하다고 볼수있는 옥시파동 같은 사건, 옛날에 어린아이들이 떼죽음당한 씨랜드사건 같은건 왜 추모하지 않나요. 해상교통사고는 기억하고 거대 자본의 불합리함에 의해 일어난 옥시파동은 중요치 않습니까? 죽은사람에게도 누구는 기억하고, 누구는 잊혀집니까? 왜 항상 세월호만 기억하자 합니까??
2. 왜 이번 축제의 이름은 '헬조선' 인가요
5월 18일을 기점으로 하는 이번축제의 이름은 헬조선 이라고 하는데, 왜 많은 이름중에 헬조선을 택했습니까. 그렇게 이 나라가 싫습니까? 부산대의 총학이라면 헬조선 말고 다른 이름이 생각 안나나요? 사는게 그렇게 거지같습니까?
3. 왜 총학생회에 반감을 가진류의 글에는 소통을 안하나요
식물원 같은 마이피누는 물론, 제 동기들 사이에서도(기계공학과 입니다) 이번 총학 미쳤네 이런 말들이 상당히 나옵니다. 이런 의견들은 무시하시는 겁니까? 그럴꺼면 소통은 왜 넣었나요.
4. 왜 총학생회의 행동은 특정 정치석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나요
이때까지 해온 활동을 대표적으로 보자면 소녀상, 역사교과서, 세월호 이 3가지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것 같은데, 도대체 이것들이 저희와 무슨 상관입니까? 1000원 조식 하나 말고, 도대체 기성회비가지고 학생을 위한 일을 하긴 힘든겁니까? 위 3개의 주제들 모두 심도있게 다뤄야 하는건 맞지만, 그게 주가 돼버리면 도대체 이게 총 학생회 입니까 아니면 부산대 더붙어민주당 학생회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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