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설문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2)

노르망디상륙작전2016.05.09 21:25조회 수 108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또 몇 분의 학우들이 설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로 인해서 총학생회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길 바랍니다.

 

 

Q. 왜 총학생회는 정치에 개입하려 하는 것인가요? 개입을 하려면 좌우 공평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데 좌편향이 극심합니다. 이건 특정정당과 커넥션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듯 합니다. 야당에 커넥션하면 그들에게는 어떤 이익이 돌아오는지 궁금합니다?

A. 이들한테 돌아오는 이득 따위는 없습니다. 사실 이전에 특정 정당과 관련되어 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이득이 돌아오면 ㅋㅋㅋㅋㅋ 욕먹는거?? ^^ (총학생회가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도발해봅니다. 저번처럼 또 복붙식 답변을 하지는 않겠죠? ^^)

 

Q. 총학생회는 마이피누 하나요?

A. 당연히 합니다. 제가 당시에 마이피누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관리하고 그것을 통보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 사람들의 주특기가 “답변 미루기” 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답변을 하려고 하거나 그러면, “미경험자가 어디서 그런 것을 하려고 하나?” 식의 반응을 보이고, 그만 둔 이후에는 제가 총학생회에 있어서 월권한다고 하네요. ㅎㅎ 그러니깐 총학생회에서 하는 그런 소통을 하려면 사회운동을 해야 한다나(예를 들면 세월호 선박침몰 사건에 대한 길거리시위, 미군 철수 요구를 위한 시위 등등) 뭐라나…

 

Q. 왜 학우들의 말은 조금도 듣지 않는 건가요?

A. 어차피 총학생회 사람들은 마이피누에 올라오는 의견은 “그 의견을 그저 일부의 의견일 뿐이야. 대부분의 학우들은 우리를 지지해.”라고 한다거나, 그런식입니다. 총학생회가 하도 서명운동이나 교실에 처들어와서 반선전을 많이 하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선배들보고 “참 학우들이 많이 관심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워요”라고 말했었는데, 선배님이 글쎄 “아니야, 학우들도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거야”라고 말하더군요;; 심지어는 어떤 선배는 그냥 저보고 “마이피누 보지마라”라고 아예 귀막으라고 시키대요. ㅋㅋㅋㅋ 즉 답변을 정리하면 애초에 총학생회는 “대부분의 학우들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정리해줄 수 있습니다.

 

Q. 대동제의 명칭에 대해서 왜 명백한 대답을 할 생각을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A. 제가 저의 뼛속 골수를 걸고 절대로 대답 받기는 힘들 것입니다. 작년 선거 시즌에도 그랬잖아요. ^^ 오히려 재선거를 하지 않는 것이 정당하다고 그렇게 설득시키려고 바로 윗선배 시켜서 선전보내더라구요. ㅋㅋㅋ 학우들이 자기 생각대로 안 하면, 그렇게 하게끔 설득하는게 우리의 총학생회입니다.

 

Q. 학생들의 말을 듣기는 하는지? 마이피누 언론은 극소수의 여론이 아니라 학생 대다수의 의견인 건 아는지? 학생회 세습인 거 다 아는데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고인물을 썩어요.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고 마이피누 눈팅하는 학우들 다 합치면 어마어마 할거라고 그리고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에게.. 기본 의사소통방법을 익히라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지... 여러사람이 반복적으로 자신의 의견에 반대를 제시하면 자신의 의견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봐야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서 행동을 취했는데도 계속 마찰이 일어나면 그 행동에 의구심을 계속 가지고 다른 행동을 취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기계 1인이 아닌 적어도 제가 아는 부산대학교 학생 100명의 의견이라는 것도 좀 알고...

A. 애초에 총학생회는 마이피누의 의견 자체가 소수의 의견이고 일부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는 주측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시는 게 좋아요. ㅎㅎ 하지만 제가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Q. 포스터에 페인트칠 하는 남자는 체 게바라 입니까?

A. 아니라더군요. ㅎㅎ

 

 

이상이고, 계속해서 질문이 어느정도 쌓이게 되면 그때마다 답장드리겠습니다.

설문은 끝났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미약하게 그냥 5명 정도 하고 끝날줄 알았는데,

밥먹고 올 때마다 하나씩 늘어서 기쁩니다.

여러분들의 알 권리가 만족되길 바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3378 질문 에브리타임 계정 구매 adlfnalvknea 2026.04.10
133377 질문 에브리타임 계정 구매 dlflfxdf 2026.02.28
133376 질문 [거탑학원(센텀)] 중등 수학 강사를 구합니다. 아들리느 2026.02.25
133375 질문 [레알피누] 토마토 < 치즈오븐스파게티 파는곳 없어졌나요? Almond 2026.02.24
133374 질문 [레알피누] 기숙사 자유관1 123312313 2025.12.18
133373 질문 이경하 교수님 생화학2 기말 언제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보리건빵 2025.12.09
133372 진지한글 [부산대KDT] AI·SW코딩전문개발자양성 교육생모집 부산대K-디지털트레이닝 2025.12.01
133371 가벼운글 글쓰는 방법 좀1 푸른소 2025.11.03
133370 질문 🙋‍♀️심리학 실험(심전도, 피부전도도 측정 & 표정 녹화) 참가자 모집 psychology_dy 2025.10.24
133369 질문 남구 용호동 더클래스영수학원에서 영어 선생님을 모십니다 머판 2025.10.16
133368 웃긴글 응애 망령 2025.10.05
133367 질문 📢 명륜동 영어학원 파트/정직원 (시간/페이 협의가능) 아에이오우오앵 2025.09.23
133366 질문 명륜동 영어학원 파트/정규 하실분! 아에이오우오앵 2025.09.22
133365 진지한글 당감동 영어학원에서 중고등부 영어 선생님 구합니다!!! 날아라곰 2025.09.11
133364 가벼운글 [에세이 클래스] 수강자 모 도서관2 2025.08.26
133363 질문 양정동 영수학원에서 영어코칭선생님 구합니다. 날아라곰 2025.08.26
133362 가벼운글 휴게실 정이11 2025.08.12
133361 진지한글 마이러버 정보 똑바로 쓰세요1 물불석월죽 2025.08.10
133360 가벼운글 마이러버 차단하신 한 참여자분께1 출장가는하프물범 2025.08.09
133359 진지한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생초보핵심무역실무 e러닝 수강 후기 리제 2025.07.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