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부탁으로 피자가게를 내놓으려는데 마땅히 올릴데가 없네요.
벼룩시장은 이미 올렸는데 보는 사람이 적은것 같고, 복덕방은 수수료가 양수인 양도인 각 대금의 10%라서..
혹시 어디 올릴만한 곳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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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본 직업과 별도로 피자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관리가 어려워서 영업을 양도하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홈플러스 안에 있는 "The pan pizza" 입니다.
삼립식품의 자회사 입니다.
학우분께 영업을 양도하려는게 아니라 혹시 은퇴하시고 부모님이 할만한 일을 찾고 계시는 학우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대형 슈퍼마켓 안이라 따로 매장관리할 필요 없습니다. 가게 규모가 작고 배달은 안합니다.
권리금 2,200(피자 기계 및 냉장고 일체와 기술전수 및 종업원 승계(선택사항)까지 포함)에 계약금1,000만원입니다.
계약금은 저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본사에 걸고 나중에 장사 그만두실 때 받으시는 것이라 실 투자금은 2,200만원입니다.
장사를 하면 홈플러스로 돈이 들어가고, 매달 홈플러스측에서 11.2%를 제하고 삼립으로 돈을 보냅니다.
삼립에서 재료비를 제하고 사업주에게 돈을 보내주는데 그 금액이 평균적으로 300만원 입니다.
5월 같은 성수기에는 좀 더 잘됩니다. 2년 정도 평균적으로 300만원 정도 꼬박꼬박 나오고 있습니다.
그 돈으로 직원들 월급주시면 됩니다. 만약 은퇴하신 부모님이 기술을 한달정도만 배우셔서 직접 일하시면
한달에 순수익으로 들고가시는 돈이 평균 300만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계약은 삼립 직원의 입회하에 양수계약서와 양도계약서를 각각 삼립측과 작성합니다.
그리고 대구에 삼립본사에서 가맹교육 받으시고 영업시작하시면 됩니다.
혹시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소일거리로 할 사업을 찾고계신다면 사실 이만한 투자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투자금도 크지 않고, 이미 지난 몇년간 매출이 꾸준히 고정되어있고(그리고 종업원이 아닌 주인이 직접일하시면 매출도 더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쏟는 정성이 다르니까요) 대기업과 직접 계약하는 것이라 사기의 염려 이런 부분도 적습니다.
아마 마이피누에서 가게를 양도하는 첫글인것 같은데..
어디 다른데 올릴 곳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혹시 관심있으시분은 010-구170-육97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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