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예산의 무려 10%나 되는 금액을 소모임 지원을 위해서 쓰신다는 공약을 보았습니다.
우리학교에는 동아리 외에도 작고 큰 모임이 많습니다.
동아리는 학교에서 지원금이라도 나오지만 모임은 자발적으로 형성되었고, 그 결과물이
명확하지 않아서 지원을 받기가 힘들어서 좋은 목적을 가지고 좋은 활동을 함에도
돈이 없거나 모임공간이 없어서 그 모임이 고사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허나 이런 큰 금액이 정책에 투입되는데에는 지원기준이 객관적이고,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책형성단계라서 뚜렷한 지원기준이 만들어져 있지는 않겠지만
생각해놓은 지원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