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반대하는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
플랜카드를 걸어놓는 것은 좋은데
그 중에서 넉터쪽에 있던
이명박 = 김인세
라는 내용이 포함된 이 플랜카드 볼 때마다 신경쓰인다.
ㅁㅈㄴㄷ당 관련된 플랜카드로 알고있는데.
어째서 통합문제로 대통령까지 언급하는 것인지.
이는 학생들을 선동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또한 반값등록금도 현정부에게 책임이 있다느니,
등록금이 오른건 현정부의 잘못에 있다느니 등의 글이 한번씩 보였는데,
전국적으로 등록금이 비싼건 매우 공감을 하지만,
현 대통령은 적어도 전 정권 대통령들처럼
등록금 올라가는 것을 바라만 보진 않았다.
현 대통령은 등록금 동결을 하기도 했고 높은 등록금인상도 제지했다.
개인적으로 그정도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반값'이라는 이 파격적인 단어가,
학우들을 선동하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끝으로 학우들에게
대학 등록금이 최근 10년간 어떻게 올랐는지
정권이 변경됨에 따라 어떻게 올랐는지
찾아보았으면 한다.
이리저리 분위기에 따라서가 아니라
제대로 알고나서
정부와 대통령을 정당하게 비판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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