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대학원 질문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행님이 조사한자료 꿀꺽 할겁니다 ㅋㅋㅋㅋ

복합적이죠. 1+3 , 2+3, 혹은 2 이렇게요.

보통 교수님 보고 가는경우 많이 봤구요. 혹은 애초부터 포스텍 카이스트 등 학벌에 대한 욕심도 있구요.
능력있는 교수님들이 수업시간에 많이 꼬시죠. ㅋㅋ 들어보면 가고싶다는 생각들 정도로 말들 잘하시죠.

석사연봉은 대기업 기준 1000만원정도 더 많다고들 하는데..이건 뭐 현직선배들한테 들은 내용이지만.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석사 나온다고 해도 거의 학사랑 비슷한 일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 입장에서도 같은 일 시킬건데 학사 뽑는걸 선호한다고.

얼마전에 저도 진로고민 좀 할때 취직한 선배한테 들은 얘깁니다^^

공부 더하고싶은마음과 저같은경우는 원자력 신설됬고 마침 발전소에 관심이 있어서 갑니다ㅎㅎ

저는 가게되면 공부하고싶어서 갈듯. 처음 대학 올때는 학부하고 취직할 생각이었지만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그런가 매력있네요! 제가 주워듣기론 대학원가면 연봉에서 "크게 손해보지 않을 정도" 라고 하는 것 같던데요? 크게 이득본다 그런것보단

요즘에 한국 석박사는 넘쳐서...
크게 메리트는 없다던데요.

요새 해골왕님과 수업을 같이듣지만 맨날째는 관계로
못뵜네요..ㅋ
우선 이유는 페아노르님 말씀처럼 복합적인 이유가 가장 많습니다.
석박사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기업 등에서 연차만 쳐 주는 석사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기업들에서도 호봉과 연차만 대우하지 학사랑 같아요.
무엇보다 석사부터는 학습이라기보단 끈기가 많이 필요하고 전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게 될 전공을 고르는 게 매우 중요해요.
따라서 그 연구실의 교수님의 학계 및 산학 평가부터 전공의
비전, 어떤 대학교 대학원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모든 분들에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그리고 대학원 연구실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대학원은 소규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폐쇄적입니다.

따라서 그 곳 내부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하죠. 다 그런건 아닌데

가끔 내부 분위기와 본인 성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정말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대학원은 2~3학년 기간동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보니, 이번에 우리 기계과는 대학원 인턴도 하던데 정 고민되신다면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석사학위가 없더라도 계과는 취업이 잘 되는 편이어서 금전적인 메리트보단 공부를 더 하겠다는 의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제 친구는 이 위와 같은 이유와 더불어 나중에 회사에서 승진시 석사학위가 도움이 될거라는 것 때문에 하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