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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결국 개싸움이 되겠네요.

보편적정의2012.11.22 16:02조회 수 683추천 수 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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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토론으로 문재인의 대북 안보의식 결함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상대적으로 북한에 대해 거리를 두는 안철수 쪽으로 포털들의 단일화 여론이 가닥이 잡혀 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문제는 친노라는 세력의 강경성입니다.


동교동계 민주당 전통파벌에 대해 반기를 들고 최근 당내 혁명에 성공해 


당의 주류에 앉은 친노가 과연 안철수를 필두로 한 권력 재편에 동의 할까요?


글쎄요..토론에서 문재인은 차라리 친북 노선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안철수에게 좀 더 신랄하게 


공격을 퍼부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결국 정치적인 경험이 없는 후보의 대선행보는 이 정도가 한계라는 이야기겠지요.


다른 쪽도 정치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데, 이 정도라는 건 대권으로 가는 길이 적신호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단일화는 결국 개싸움이 될 겁니다. 


친노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고, 안철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인데 협상이 곱게 될 리 없지요.


더군다나 된다고 해도 서로가 비등한 이 상황에서 다른 진영이 타 진영의 논리에 수긍해 줄지도 의문이구요.


이래서 정치는 어느정도 선에서는 강력한 결단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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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이 굽힌다해도 당 실세들이 들고일어나서 결국 개판이 될것같네요. 자기 자리 뺏길것 같은데 가만히 앉아있을자들이 아니니까요
  • @금정산호랑이
    보편적정의글쓴이
    2012.11.22 16:16
    그렇죠. 문재인의 정치적인 미숙함이 그대로 노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재인은 어제 토론에서 '친북노선에 대해 어느정도 포기하고 NLL사수로 가닥을 잡고 안철수에 대해서
    정책에 대한 입법지원도 기대할 수 없는 무당후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나 거짓말 아닌가?'
    라는 간단한 논리로 일관하기만 했어도, 토론은 낙승이었을 것이고
    충분히 지금쯤 단일 후보로 등록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당내 실세들의 등쌀에 떠밀려, 뭐 하나 제대로 결단하지도 못하는 지리멸렬한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죠.
  • 안보의식 결함? 대국으로서 약소국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인도하는 곳이 아니라??
  • @판타지스타
    2012.11.22 18:33
    말안통하고 떼만 쓰고 툭하면 난동피는 곳에 대승적인 차원요? 성직자십니까... 대북지원이 필요하다는 건 공감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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