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중선관위보고입니다. 11월 23일 오후 1시와 오후 10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선본이 허위사실유포로 중선관위에 제기
<우리>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에서, <우리피엔유> 선본원이 <우리> 선본색이 새누리당 색 (빨간색)이고 선거운동복을 새누리당에게서 후원받았다고 유포. 부산대 문예패연합의 활동을 막고 동아리방을 뺏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주장. |
오후1시 긴급선관위
개최했으나 성원부족으로 일단 내용을 듣기로 함 <우리>선본은 <우리피엔유>선본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 <우리피엔유>선본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나 찾을 수 없었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우리피엔유>선본원 당사자가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으므로 <우리피엔유>선본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선본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생각하는 <우리피엔유> 선본원 이름을 밝힐 것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서 요구. 서로의 다른 주장들을 중선관위가 판단할 수 없으므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했는가’하는 정확한 정황을 담은 문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 -<우리>선본에서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고함. <우리>선본이 오후4시까지 문서를 제출한 후 중선관위가 <우리피엔유>선본에 전달하고 <우리피엔유>선본은 문서에 대한 사실을 확인한 후 답해주기로 함. -<우리피엔유>선본이 문서를 받은 후 1시간 안에 답하겠다고 함. 남은 선거기간에 비해 당 사건의 해결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 긴급중선관위를 23일 저녁에 다시 열기로 함. |
오후10시 30분 긴급중선관위 개최-성사
<우리>선본이 제출한 문서가 약속한 시간보다 늦은, 오후 10시 35분에 제출 됨. <우리피엔유>선본이 읽고, 긴급중선관위까지 사실을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으므로 <우리피엔유>선본의 입장을 대변하기위해 긴급중선관위에서 출석 요구 - 출석 <우리>선본에서 보낸 문서를 중선관위원들이 검토하였으나, 중선관위원들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우리>선본의 정후보에게 출석 요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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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피엔유>선본측 -선본원중 사범대 풍물패가 5명. 그중 유아교육과인 선거운동원이 2명으로 파악 됨 -5명 전원에게 사실확인을 했으나 아니라고 주장 -5명 전원이 위의 내용에 관계가 없으며 <우리>선본을 찾아가서 얼굴을 보여주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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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피엔유> ㉮라는 선본원이 ‘<우리>선본이 당선되면 ㉮가 속해있는 동아리가 없어진다’, ‘<우리>선본은 새누리당의 후원을 받고 있다’라는 허위사실을 애매모호하게 유포한다고 주장
-<우리피엔유>측 ㉮가 <우리>선본원 중 5명을 알고 2명의 <우리>선본원(㉯,㉰)과 카톡한 사실을 확인 카톡기록공개 -㉯와는 <우리>선본이냐는 간단한 질문 후 그렇다고 한 대답에 알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가 ㉮에게 “선거판더럽다”라고 화두를 던짐. ㉮가 선거운동원을 같이 하는 선배㉱에게 선거운동복을 벗은 상태로, 고민이 많아보이는 친구㉰를 개인적으로 만나도 괜찮겠냐고 물어 보았음. 선배㉱가 중요한 이야기라면 친구끼리 만나는 건 당연히 괜찮다 하여 23일 오후 8시 40분 전화로 같이 밥먹자고 통화함 (㉮와㉰는 본래 비밀을 공유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 -<우리피엔유> 선본원인 선배㉱가, ㉰에게 허위사실유포 중 새누리당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유도심문 하였으나, ㉰는 <우리>선본유인물에 정당가입이력이 없다고 써져 있길래 사회참여에 관심없는 줄 알았다고 함. ㉰는 이와 관련된 인식 자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 |
3. ‘<우리피엔유>선본원 갑이 친구인 을과, 을의 친구인 <우리>선본원 병과 함께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우리>선본 정후보에 대한 인신공격과 <우리>선본이 부문연(갑이 속한 동아리)을 없앨 것이다라고 했으며 병이 <우리>선본원임을 밝히자 갑이 사과함’이라고 <우리>선본이 주장
-갑과 병은 원래 모르는 사이
오후 1시 긴급중선관위에서 3번의 내용이 주로 다뤄졌음 그와 관련해 두 선본이 따로 통화 함 -전화내용 중, 처음 <우리>선본측에서 알아보니 갑이 불문과라고 주장. <우리피엔유>선본의 확인 결과 불문과인 선본원은 1명이 있으나 기숙사에 살지 않음. 혹시 불어교육과 혼동 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불어교육과인 선본원을 찾았으나 없음 -<우리>선본 : 아닌가 봄, 다시 알아보겠음. 아마 친구관계 때문에 을이 학과를 다르게 알려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 <우리피엔유>측
-병의 친구 을은 친구이기 때문에 갑의 학과, 이름을 알려주지 않음 -<우리>선본측은 병이 갑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주장 -중선관위에서 사실확인을 하기 위해 <우리>선본에게 병이 출석해줄 것을 요구함 -<우리피엔유>선본은 <우리피엔유>선본원 사진공개에 응함 -<우리>선본이 갑,을,병의 신변을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하겠다는 중선관위의 다짐을 받은 후 병에게 연락 -병은 출석을 거부 -이유 : 출석자리에 대한 부담감 및 개인적 교우관계에 대한 우려 -갑이 누군지 확인되지 않는 상황 |
-<우리>선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확인되지 않음
-<우리피엔유>선본은 <우리>선본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중선관위는 증거가 없이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함
-<우리>선본은 <우리피엔유>에 대한 조치를 바라는게 아니라 당 선본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이 이상 유포되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
-<우리피엔유>선본은 <우리>선본이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추측한 내용을, <우리피엔유>선본이라고 언급하며 자유게시판 등에 글을 게재함으로써 <우리피엔유>선본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고 판단, 조속히 사태가 해결되길 바람
위와 같은 사항에 대해 중선관위는,
-<우리>선본은 새누리당에게 후원받지 않고 있으며, 부문연방을 없앨 의도가 없음을 알림
-<우리피엔유>에서 위의 유언비어를 유포한 사실이 없음을 알림
-위의 내용은 <우리>선본에서 제출한 문서 및 각 선본에서 긴급중선관위 출석 당시 발언한 표현내용을, 중선관위 차원의 왜곡없이 사용한 점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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