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우리가 만드는 우리> 선본 정해단원 조봉민입니다.

우리2012.11.26 02:13조회 수 1912추천 수 11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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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카톡의 당사자 현재 11학번 기계공학부 (과거 08학번 지구환경시스템) 조봉민 입니다.

저는 먼저 룰미팅 합의사항을 어겨 학우 분들께 죄송하고, 괜히 저 때문에 제가 돕고 있는 이정훈 형께 사퇴하라, 더럽다, 이런말을 듣게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더이상 제 글 때문에 제가 아끼는 형에게 인터넷의 익명성에 숨어 상처되는 말들을 쉽게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부턴 공식적인 글이니 형이 아닌 후보라는 말을 쓰겠습니다.)

 


제 의견과 어떻게 된 상황인건지에 대한 말씀을 시작하자면 제가 후보를 돕게된 일부터 거슬러 가야겠네요.

저는 우리가 만드는 우리 선거운동본부에 가입하기 전부터 즉, 제가 아는 형을 돕기 전부터 2만을 대표 할, 2만을 위해 일 할, 2만의 힘을 가진 학교의 대표가 어떠한 정치적 집단에도

가입이 되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져 왔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맞는 이정훈 후보를 돕기로 흔쾌히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본에 들어와 룰미팅에서 운동/비운동권을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정해단원으로서 교육받았습니다. 그 말에 화가 나서 후보에게 "왜 말하면 안 돼요? 뭐 이런 게 다 있어요? 이건 학생들의 당연한 알 권리 아니에요?"라고 따졌습니다.
 
그러나 교육받은 원칙이기에 참아왔습니다. 운동/비운동권 한마디 하지 않고 정책만 설명하고 리플렛 나눠주고, 대자보 붙이며 열심히 선거운동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친구들만은 정확한 사실을 알고 투표를 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정확하게 내가 아는 내 지인들에게, 네거티브가 아니라

제 지인에게 정확한 팩트를 알려주고, 선동질이 아니라 나를 믿고 나를 도와달라고, 카톡을 퍼뜨리라는게 아니라 나를 도와달라 지인들께 부탁해달라 부탁하기 위하여 카톡을 작성하여 보냈습니다.

 

 


현재 상황은, 제 지인 중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 한명이 '형님 도와드린다고

형님이 보내신거 그냥 복사붙이기를 해서 보냈는데 어느 단체에서 들이닥쳤고 폰 확인밖에 못했어요(요약정리한 내용)' 라는 내용의 카톡만을 남긴채 동생과 통화도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저는 운동권인 '현 총학생회를 몰아내자'라고 보냈는데 이게 왜 상대선본 비방이라는 이유로 경고를 받아야 하나요?

 


누군가들은 이미 '운동권이 부정적인 이미지다' 라고 인정하신건가요?  제 지인들에게 운동권을 운동권이다 정확한 진실을 알리는 것이 뭐가 네거티브인가요? 뭐가 선동질인가요?

저는 확실히 룰미팅 합의사항을 어겼다는 것에는 죄송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바 입니다. 그러나 네거티브다 선동질이다 라는 내용에는 인정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익명성에 숨어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 내 동료들과 그 노력들을 그리 쉽게 욕하지 말아주세요.

 

최소정 후보님의 답변을 보았습니다.

'정당가입이력이 부산대 학생 최소정을 나타내는 특별한 부분이라 생각했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적어두셨더군요.

 

 

저는 누구든 학생회장에 당선이 된다면 그 사람은 한 개인이 아니라 2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대학교의 어떠한 한 학생이 정당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은 특별한 부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이 2만의 소리를 가지실 학생회장이라면, 그 2만의 얼굴이 당의 일을 하시든 하시지 않든

가입이 되있다는 자체만으로 부산대학교는 당과 관계 지어질 수 있고, 특별한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이 정당에 가입해 있다.' 와 '학생회장이 정당에 가입해 있다.'는 같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룰미팅 합의사항을 어겼던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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