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아래 올린 캡쳐화면 및 글은 특정 선본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사가 없으며 조봉민 학우님의 글에 대한 비판(선본에서 밝힌 개인의 행동에 대한 비판)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는 이정훈 후보님께서 동의하셨습니다.
경어체로 쓰인 것이 불편하신 분이 계실수도 있으나 당연한 에티켓이라 생각하여 경어로 적습니다. 뭐, 솔직히 직접 얼굴까지 본 분인데 막쓰기도 좀 뭣합니다 -_-;; 억하심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장 먼저 제가 올린 캡쳐화면의 사실유무에 대하여 확인 했습니다.
저에게 해당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우리 선본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이는 각 개인들이 한 행동으로 보이나(조직적인 지시는 없었다고 확인해주셨습니다)
룰을 어긴 행동이 잘못된 것은 분명히 인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확실히 통제하지 못한 책임은
이정훈 후보님 및 해당 선본에 있다는 것 역시 인정하셨습니다.
조봉민 학우님께서 올린 글 역시 후보님 스스로 판단하기에도 경솔하게 쓰여진 것을 인정하며 이것 역시
학우님들께 진심어린 해명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에서 한 일이
잘못 흘러가서 글쓰신 학우님도 괴로워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라고 하셨지만 그 점을 떠나서 해당 글은 확실히 잘못된 것이며 개인의 책임이라는 말로 변명할 생각이 아니라는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또한 위의 사안은 최대한 빨리 조사하여 학우님들께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정훈 후보님과 직접 만난 것은 마이피누 쪽지를 통하여 사실확인을 부탁받아서 이루어졌으며, 제가 편한 시간대에 만나자 해서 정해진 것입니다. 제가 퀴즈때문에 밤새는 중이라 바로 대면이 가능했고, 새벽시간에 연락을 하고 확인을 요청한 것 역시 선거일이 임박했기때문에 사실관계가 빨리 확인되어야 사안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우님들께 전달할 수 있다는 것 때문임을 말씀하셨고 저 역시 그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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