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이렇게 기계공학부 학생 여러분께 질문 드리게 된 이유로는, 제가 기계과 부전공을 하려고 합니다.
보편적인 부전공은, 부전공 개설학과의 필수과목 3-5과목 + 자유선택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공학과 부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열역학, 유체,고체 동, 정 , 기계요소, 기계공작?
정해진 7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력전송 쪽에 관심이 많고, 대학원쪽도 그쪽으로 진학하려고 하는 관계로 기계과에 열과 에너지 파트의 전공을 듣고 싶었습니다.
이에 기계과 과사에 문의해보니 "7전공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기공학과 이수학점만 110학점에 육박하고, 전기과에서도 꼭 들어야하는 전공을 듣고 부전공과 열파트를 다 잡기위해서는 160학점 이상, 즉 9학기를 해야 할것 같아 다른 대안을 여쭤보니
제가 관심있는 열파트를 초과학점(전선도아니고 일선도 아닌 그냥 잉여학점)으로 들어라
아니면 열쪽 파트를 일선으로 2개 듣고(이것도 기계과 조교님 허가서가 있어야함) 나머지 열쪽은 초과학점으로 들어라.
이런식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현재 기계공학과 열쪽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놓은 상태이고, 저희과 전력전송 쪽 교수님께도 면담을 위해 메일을 보냈지만, 수강신청 기간이라는 제한된 시간때문에 많은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화요일에 우선적으로 자문을 구해본 한분께서는 총평점이 낮은걸 희석하기 위해서 부전공 하는가 물어보셨는데, 전기과에서도 2-3등 유지하는 학점입니다.
결론적으로 기계공학부 여러분께 감히 질문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열쪽 파트는, 교수님 설명없이 개인적으로 공부해도 헤쳐나갈수 있는 부분인가,
아니면 적어도 교수님께 첨강 양해를 구하고, 타과생 신분으로서라도 들어야 하는 파트인가
아니면 학적 조교님 말씀처럼 열쪽파트를 일선 2개로 돌리고, 나머지 초과학점으로 들어야 하는가 궁금합니다.
기계공학과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도 단지 정확한 조언을 구하기 힘듭니다.
제 3자 입장이신 기계공학과 학우께서 바라봤을때 어느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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