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생권리위원장 김현수입니다.
8일 4일, '국립대학 연합체제'에 대해서 총장님을 만나서 '한내 구성원의 반대가 있는 경우에는 진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대학 연합체제는 비단 총장님의 생각만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교육당국의 정책은 오래 전부터 국립대학의 수를 줄이기 위하여 여러가지 정책들을 조입하고 있었으며, 그 중 가장 커다란 사건으로는 부산대-밀양대 통합으로 인하여 부산대 구성원과 밀양대 구성원간의 갈등이 존재했으며, 남은 밀양대생에 대한 학적 처리로 인하여 학교 행정상의 혼란이 야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효원인 여러분들은 2011년 부산대-부경대간의 통폐합 시도를 학생총회를 통해서 저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에는 부산대-부경대간의 통폐합 시도 사실을 언론을 통해 처음 접했으며, 이번 국립대학 연합체제의 경우에도 언론을 통해서 접근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에, 총학생회에서는 학우여러분들이 직접, 손쉬운 방법으로 의견을 나누고, 연합대학 체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었습니다. 오픈채팅방은 자유자재로 왕래하실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연합대학 문제에 대해서 알리는 활동들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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