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사드 결론

으규규2016.09.07 12:30조회 수 1068추천 수 3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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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또래들이 정치나 역사에 관심이 없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래 한미동맹의 의미나 사드의 효율성 글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몇몇 사람들이 정치적 문제를 보는 안목 자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점은 충격적이었다.

 

역학을 배운 사람이 '어떻게 하면 물체가 쓰러지지 않는가?' 정도는 추측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드에 대한 사실들을 전하면 학우들이 사드배치가 굴욕적인 사건이라는 점을 알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아래 글들을 일차원적으로 반미, 친중 감정의 글로 오해하거나

전문가들의 견해보다 자신의 생각이나 여론만을 확고히 믿는 기적을 보여줬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다만 결론은 이렇다.

현재 주변 정세 속에서 주한미군은 한국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이다.

그러나 사드배치는 북,중의 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할 목적의 레이더 기지임은 너무나도 뻔하다.

사드의 효율과 한반도 주변국들의 사드 배치에 대한 반응이 그 사실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사실 바보가 아닌 이상 눈치채야 하지 않을까.)

따라서 주변국의 우려에도 급박하게 결정지은 사드배치는

주한미군을 인질로한 미국의 압박에 따른 한국 정부의 선택지 없는 결정이었을것이다.

(미미한 북핵 방어 가능성을 들어 윈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여기서 내가 어느 정치가나 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국가의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주변국들의 시선과 미국의 압박에 의해

"북핵 억지를 위한 선택이다."라고 둘러대는 모습이 굴욕적이지 않은가.

사드 배치는 국방을 위해 외국 군대를 주둔 시킨 것보다 더한 굴욕적인 사건임을 알아야 한다.

 

왜를 막기위해 고구려군대를 주둔시킨 신라의 처지가 어떠할까?

고구려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을까.

명의 요구에 의해 할 수 없이 후금으로 군대를 보내며 항복을 지시한 광해군의 처지가 어때 보이는가?

현재 우리 대통령의 모습과 닮지 않았을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그렇게 외치면서

현재 진행중인 역사에는 이토록 눈뜬 장님이 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다만 후대에 사드배치를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지는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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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도입은 찬성하나 공주님의 외교전략은 개븅신임
    취임이후 중국한테 fta할때 미세먼지 압박넣고
    해결되면 사드 꺼내서 북한 비핵화 압박 넣어야지
    사드꺼내고 미세먼지 이제 꺼내고 북한 압박또한 못넣어서 slbm개발완성단계.. 그냥 취임초에는 중국봉, 지금은 미국봉
    한국판 서희는 바라지도않는다 ㅁㅊ
  • @붉은방패
    근데 너무궁금한데 님 말 전적으로 공감하나
    그런식으로 표현하면 일베충이랑 뭐가달라요
  • @이미탈퇴한회원입니다.
    글쎄요, 이런식이 일베충이랑 뭐가 같은건지 잘모르겠네요. 표현이 과격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특유의 병맛놀이랑 ,고인모독,일방적 혐오는 하지 않았는데요... 정치인은 공인이기때문에 이정도의 강도는 들을수있다고 봅니다. 일베충이 정치인비판한다고 항상 꼭 잘못된건아닌듯이요.. 갑자기 1베충이 왜나오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안되네요...
  • @붉은방패
    그냥 까려고만 하는 까대기충인거같은데요. 그 생각을 못해서 안했을까요? 한 나라 대표 전문가들이 당신 수준하고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 @파나소닉
    아니요 너무 다르죠 , 박근혜 대선 공략에는 미세먼지 언급조차없었고,
    작년말부터 갑자기 기자회견으로 미세먼지 척결 한다면서, 고등어 미세먼지 논란 됐던시점이죠. 그때 깨닫고 중국에게 미세먼지 협조 하면 되겠습니까? 덕분에 향후 십년은 중국산 미세먼지 보장입니다.

    fta,한중정상회담 때 미세먼지는 아에 안중에도 없었어요. 현기차 팔아먹기 급급했었는데.. 이제와서 정치화이슈되니깐 하는척시작하는건데 늦었죠
    까대기충이라뇨 평론가 비평가는 그게직업이고 이사회는 비판도 충충 소리듣나요? 일베에서 쓰는 용어 저급하네요
  • @붉은방패
    왜 안했을까요?를 생각해보신적은 없나요?
    항상 그 사람들이 본인보다 저급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시나요?
    이런분들 보면 조금 어이가 없네요.
  • @파나소닉
    그분들은 다 생각이있으니 조용하고 살아라는건가요??
    그런생각했다는 그런 자료나 언급이나 행동을 가져와보세요..
    다 생각이 있었다라.. 그건 완전 꼰대마인드아닌가요? 정치인들의 선택이 항상 맞았나요? 비판하면 안됩니까?ㅡ
    그런 가정은 완전 종교수준의 신뢰인데 근거와 현사실을 근거로 판단해야죠
    그리고 저는 충이란 단어가 저급하다고했는데요? 다시읽어보세요
  • 글쓴이가 이전부터 선동이 지린다 진짜 할 말이 없다.. 어디 소속인지는 불보듯 뻔하고.
    이런 감정에 치우친 글은 집어치우시고.. 실상을 말씀드립니다.

    1. SOFA 협정상 미군이 지네나라 무기 들고 오는거 아무말도 못한다. 우리나라가 사드 안넣을거라고 반대한다고 반대가 안되는 문제도 아니다. 다만 협의를 구하는 생색만 낼 뿐, 결국 사드는 들어온다.

    2. 사실상 한국은 철저히 미국의 안보를 보장받는 속국이다. 자존심? 당신 눈 앞에 위협에 국뽕 자존심이 필요한가? 친일파 친일파 거리는 것들은 그 당시 사람이 안되봐서 모르지. 눈앞에 공포를 두고 자신과가족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모르지.
    *고구려, 광해군 이딴 비유들어가면서 또 감성적 접근 하시는데, 고구려 광해군 그런 비유 도대체 왜 하는겁니까? 그때랑 지금이랑 같습니까? 사리 분별 안되시는지요?

    3. 글쓴이는 동맹관계보다 자존심과 자주국방이 중요한 사람이다. 주한미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미군의 핵심 억제정책인 사드를 반대한다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고로 일관성없는 뻘글일 뿐이다.

    4. 하나더 물어봅니다. 그럼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할건지? 정치에서 대안 없는 비판은 비아냥밖에 안됩니다 알고 있는지?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2:51

    답답하네요 저는 정치적 활동도 하지 않고 사드 반대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사드배치를 찬성하거나 반대를 논하는게 아니라 굴욕적인 사건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겁니다. 사드 배치 반대 못합니다. 찬성할 수 밖에 없지요. 힘이 없으니까요. 이 사실을 모르는 학우들이 사드 배치가 어떤건지 알길 바라는겁니다.

  • @으규규
    굴욕이요? 왜 항상 그런식으로 밖에 못보는 걸까요?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항상 하는데 그걸 굴욕이라고 이야기하면 도대체 일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사드 배치 카드를 가지고, 중국 미국 북한 사이를 오가며 딜 하는 느낌이라도 주는게 왜 굴욕적인 건가요?
    그렇게 총학에서 까대지만 그렇게 한낱 허술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그 주변 사람이 당신 생각하는 것처럼 일면만 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굴욕적이었으면 5만달러 북에 송금한 김대중부터 따져들어야 해요. 왜 사드 배치하는 빌미를 주는지부터.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3:02
    물론 최선의 선택이지만 굴욕이 아닙니까?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분명 사회의 관점에서는 귀천이 있고 제가 말한 굴욕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선의 선택이라 해서 우리를 그 정도라고 한계짓고 살아 가는게 맞는건가요? 앞으로 있을 중대사 결정에 있어서 과거의 선택들을 돌아보고 판단해야하는데 이 사드 배치가 어떤 상황에 처해서 결정된 사항인지는 국민들이 알아야 하지 않나요.
  • @으규규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당신은 그냥 그 상황에 편승해서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3:10
    허허 모르는 사람이 아주 상당히상당히 많습니다. 주위에 정치에 아예 관심 없는 분들은 정말로 모릅니다.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2:57
    또 자주국방이란 단어는 언급된 적도 없는데 추론이 심하십니다. 물론 국력이 강해 자주국방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현재 상황에 주한미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어떻게 한쪽 방향으로 몰아 비약하시는지요?
  • @으규규
    [왜를 막기위해 고구려군대를 주둔시킨 신라의 처지가 어떠할까? 고구려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을까.]
    ->국방을 외세에 맡기지 말자, 자주국방이 필요하다

    [명의 요구에 의해 할 수 없이 후금으로 군대를 보내며 항복을 지시한 광해군의 처지가 어때 보이는가?
    현재 우리 대통령의 모습과 닮지 않았을까.]
    ->대통령의 굴욕적 모습이다. 지지하지 않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그렇게 외치면서 현재 진행중인 역사에는 이토록 눈뜬 장님이 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 =사드반대해라.
    *진행중인 역사에 눈뜬 장님? 사드 배치 반대 하면 장님에서 벗어 날 수 있는건가? 나랑 생각 다르면 장님충?


    아니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당신 말하는거 자체가 일관성 없습니다.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3:09
    "국방을 외세에 맡기지 말자"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미국 비위 맞춰줄 상황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쓴것입니다.
    "대통령의 굴욕적 모습이다. 지지 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곤혹스러워 한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지 사드지지와는 무관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드 반대해라" 사드 반대해라가 눈뜬 장님이라는 표현은 미국 압박에 의한 결정인줄 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비꼰것입니다.

    당신 말하는것 자체가 당신 본인의 경험과 관점으로 재해석 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저는 글쓰면서 당신의 주장과 같은 의도로 쓰지 않았습니다.
  • @파나소닉
    2. 사실상 한국은 철저히 미국의 안보를 보장받는 속국이다. 자존심? 당신 눈 앞에 위협에 국뽕 자존심이 필요한가? 친일파 친일파 거리는 것들은 그 당시 사람이 안되봐서 모르지. 눈앞에 공포를 두고 자신과가족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모르지.=> 괜히 딴지거는거 처럼 보이겠지만 친일파친일파 거리는것이라는 표현이 참 꼴베기싫네요. 마땅히 처벌했어야 하고, 지금도 법적 입증이 힘들어서 그렇지 입증된 재산들은 다 환수하고 있는 데 하긴.... 뭐 다 개돼지라니까 ㅋㅋㅋ 에라이 (남한테 감정적 어찌고 하면서 지 혼자 영화찍는 클라스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 사드는 들여올수 밖에 없다 -> 우리는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
    이렇게 사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생각이 아닌지요? 그리고 지금 대통령 줄다리기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신은 굴욕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전혀 굴욕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상황에 맞춰 항상 대처 하는거지, 과거가 무슨 정답인양 과거 인용해서 이꼴난다 저꼴난다 하는데, 과거만 바라보고 앞으로 못나가게 발목잡는 총학이 진행하는 소녀상 같은 그런 부류와 같습니다.

    경부선 반대,
    화학단지 반대,
    해군기지반대,
    한일합의 반대,
    사드 반대,

    죄다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논리를 펴니까 항상 쳐 발리는 겁니다.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7 13:13
    굴욕적인 사건임은 사람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의 결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가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손해 아닌 손해를 보는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구요. 또한 찬반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아야 반대할 일이지만 찬성할 수 밖에 없구나, 찬성할 일이지만 반대할 수 밖에 없구나 이런 결론이 나오고 양측간에 무분별한 대립이 아니라 타협이 가능하니까요.
  • @으규규
    [여기서 내가 어느 정치가나 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국가의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주변국들의 시선과 미국의 압박에 의해
    "북핵 억지를 위한 선택이다."라고 둘러대는 모습이 굴욕적이지 않은가.]

    = 정말 대통령 병1신같지 않은가?

    누가 봐도 당신 뉘앙스가 그렇게 들립니다. 그게 아니면 수정하시던가요.
    착한아이 코스프레를 하니까 거부감 드는겁니다.

    그리고 당신 주장이 중국내세우는 주장하고 똑같고
    여당 일부의 친북파를 넘어서 친중파 사대주의 하는 국회의원들 말하고 똑같습니다.

    제발. 좀. 다양하게 보세요..
  • 글쓴이 문제는
    '명확한 주장도 없으면서 도대체 왜 이 글을 왜 쓰고 있느냐?' 입니다.
    이 글로 알리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번 더 생각해야 할 것은.
    사드 찬성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 에 대해서 길게 한번 생각하고 써 보셨으면 좋겠네요.
  • @파나소닉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사드 결정에서 한국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저는 사드 배치를 불가피한 것으로 보는 반면 그쪽은 긍정적으로 보는것 같은데 사드로 인해 취할수 있는 카드가 어떤게 있다고 보시는지요?
  • @으규규

    단순히 한국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글에서
    [여기서 내가 어느 정치가나 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국가의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주변국들의 시선과 미국의 압박에 의해
    "북핵 억지를 위한 선택이다."라고 둘러대는 모습이 굴욕적이지 않은가.]

    이런 말을 쓰며,

    [왜를 막기위해 고구려군대를 주둔시킨 신라의 처지가 어떠할까?
    고구려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을까.
    명의 요구에 의해 할 수 없이 후금으로 군대를 보내며 항복을 지시한 광해군의 처지가 어때 보이는가?
    현재 우리 대통령의 모습과 닮지 않았을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그렇게 외치면서
    현재 진행중인 역사에는 이토록 눈뜬 장님이 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이러한 사드배치에 관해 협박적 논조를 보이시는지요?

    사드로 인해 취할수 있는 카드는 외교에서 우리의 자리입니다.
    뭘로 중국하고 협상할 수 있습니까? 중국이 이토록 민감하고, 북한이 이토록 민감한거 자체가 중요한 카드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것이지, 반대를 선동하는 이런글은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비난하는 겁니다.

     

     

    다양하게 보시고 판단하세요 제발. 저는 그만 바빠서. 다음번엔 이런 조잡한 글 안봤으면 합니다.

  • @파나소닉
    으규규글쓴이
    2016.9.8 12:47
    사드로 중국을 압박해 협상 카드로 쓴다는겁니까? 군사적 압박을 통해 협상을 이끈다니 무슨 북한이 핵가지고 장난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말하신대로 우리의 자리가 확고해 졌습니다. 북핵방어를 명분으로 미국의 대륙견제 동참이 확실해졌으니까요. 북핵 방어를 위해 중국의 적대감을 야기하고 중국과의 군사적 대립을 과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분명 중국은 경제적이나 군사적으로 보이지않는 압력을 행사할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사드 배치를 득으로 봐야합니까 실로 봐야합니까

    위에 언급하신 부분은 사드배치를 오직 북핵겨냥으로 판단해 사드의 성능 따위로 말꼬리 잡거나 이념적으로 끌고가시는 분들에게 단지 사드가 북한과의 문제만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사드를 불리한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굴욕적 이라든지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 것 뿐입니다
  • @으규규
    = 사드 배치 반대, = 논리는 중국 논리.

    노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답변 안합니다
  • @파나소닉
    제가 위 댓글을 읽어봤는데 선동이 전혀 아니고 상황을 빗대어 설명한 것입니다. 요약하면 대통령이 사드배치를 하는 행태가 어쩔 수 없음을 빗대어 나타내는데서 그치고 있지 않습니까? 글쓴이님은 상황을 묘사하는데서 그친것이지 말에 의도를 담고 글을 서술한것이 아닙니다. 상황의 객관적 묘사가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오해같네요. 즉 사드배치를 찬성하지 않는 글에는 찬성을 하지도 반대를 하지도 않는 상황설명이 있을 수 있고 반대를 주장하는 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전자라는거죠 사드배치반대라고 판정한것은 파나소닉님의 비약이 확실합니다.
  • 2016.9.8 10:44
    그래서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인지
  • 영국에도 독일에도 다 미군 주둔하는데 걔들도 굴욕인가요?
    집단안보가 굴욕이면 세상에 몇몇 강대국 말고는 전부 굴욕을 겪고 있는건가요?
    그것도 그렇고 남들더러 정치적 안목이 없다느니, 설명해줘도 알아먹지를 않아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느니 하는 훈계성 멘트 보기싫네요
    님 혼자 깨어있고 나머지는 섹스나 취업걱정밖에 안 하는 무지몽매한 계몽대상인가요?
    글 일관성 해치면서까지 역사사례 집어넣은 거, 지식자랑하려고 써 넣은 것 같은데요
    남들도 그거 다 알아요
  • @LouisXVI
    으규규글쓴이
    2016.9.8 12:14
    본인 아니시면 발끈 안하시면 됩니다. 쓸데없는 몰아가기나 관점차이는 손만 아프니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한가지 역사사례는 미국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현 상황과 사드배치가 굴욕적인 사건이라는걸 비슷한 상황을 들어본 것인데 일관성이 깨뜨리는거였나보군요
  • @으규규

    본인 아니시면 발끈할 필요 없다?
    국민은 개돼지라던 나향욱 발언에 발끈하면 개돼지 되는건가요?
    불신자는 사탄이라는 말에 발끈하면 사탄이고요?
    학우들 멍청이 취급해놓고 엄청 당당하시네요

     

    자기 생각이 절대 진리인 양 설파하다가 아무도 동조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시사문제에 관심이 하나도 없구나, 일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구나,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구나
    이따위로 생각하시는데 누가 그 말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여기는 토론하는 곳이지 님 생각 전도하는 곳이 아닙니다

  • @LouisXVI
    으규규글쓴이
    2016.9.8 13:21
    글에 사람들이 말고 몇몇 사람들이 라고 수정하면 만족하십니까
  • @으규규
    하나 더.
    어떤 현상에 대해서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요

    사드배치 = 굴욕

    근데 그건 님 생각이고요
    그게 맞다고 우기면 안 됩니다
  • @LouisXVI
    으규규글쓴이
    2016.9.8 13:31
    개인적 견해는 아무에게도 피력할 수 없는것입니까? 다른 의견을 묵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반대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 의견을 듣고싶은거지 의견도 없으시면서 우긴다고 하시면 곤란하지요
  • @으규규
    피력은 하되, 선동은 하지 말라 ^^
    알려면 제대로 알고, 알려는 노력이라도 해라
    이런 말씀인거 같습니다만^^
  • @LouisXVI
    으규규글쓴이
    2016.9.8 13:34

    그냥 제가 뭐라도 되는냥 몇몇 사람들 비꼬아 놓으니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은데 그 점만 지적 하시지요.

  • 크 결론 :
    내가 내는 의견은 정당한 토론을 거친 결론이고
    니가 내는 의견은 단순히 비꼬는것이다.
    따라서 내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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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98 진지한글 일선 과목 바꾸실분 날동이 2016.09.07
79497 가벼운글 관리회계 월/수 10시반 최원주교수님1 나무나무무나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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