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측 유세차량 전복. 보좌관 이춘상 사망.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강원도 유세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홍천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또 이 보좌관과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김우동 홍보팀장 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춘상 보좌관이 탄 차량이 후보의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는 과정에서 앞 차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박근혜 후보는 일정을 중단한 채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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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군요. 진영을 떠나서 나라 일을 보시다 또 한 분이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