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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총학이 과연 한대련 탈퇴에 관심을 둘 것인가?

강공2012.12.03 00:09조회 수 796추천 수 1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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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20522n35342

- 통진당 폭력사태마다 출현…당권파 행동조직 '한대련'


http://news.nate.com/view/20120604n26430

- 한대련 집회에 ‘미친소’ 등장, 통진 구당권파와 연대하나


http://news.nate.com/view/20120914n25502‘

- ‘통진당 폭력’ 한대련 대학생 구속


http://news.nate.com/view/20120913n18074

- <사설>‘從北 한대련’의 몰락, 당연하다


http://news.nate.com/view/20120925n01069

- [시론/박종찬]우리는 왜 한대련을 탈퇴했나     (박종찬씨는 고려대 총학생회장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913n01066

- 從北 한대련, 전국 대학 228개 중 21개만 남아


http://news.nate.com/view/20121202n09848

- [종합]새누리당사 '반값등록금' 기습시위 한대련 36명 연행




총학이 줄줄이 통진당이고 통진당과 한대련의 커넥션이 이리도 명명백백한데 어떻게 탈퇴를 하겠습니까? 오늘은 통진당 이정희씨와 같이 새누리당사에 기습시위도 했죠. 우리학교에서는 안갔으려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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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 정책에 대해서 한번 논의해봅시다. (by sequel) 갈색병 받아가세요오오오 (by 금정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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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은근슬쩍 잠잠해지면 넘어가겠죠. 유세기간엔 그렇게 글도 많이쓰고 교류도 많이 하시더니, 지금은 죄다 묵살이네요.^^
  • 보고도 모르는척하는건 당의 지시때문인가요??
    아니면 정말로 한대련에 가입하는게 학생들의 생각을 개무시해도될만큼
    한대련이 도움되고 좋은단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선거기간동안 그토록 잘정리해서 총학쪽대변하던 학우분들은 다 어디가신거죠?
  • 근데 한대련 탈퇴 투표가 회칙상 가능한건지 저는 의문이 드네요.
    학생총회를 최고의결기구로 하는 현 의사결정 체계를 초월하는
    총투표 실시에는 명확한 회칙상 근거가 있어야 할 듯 해서요.

  • @신라면
    강공글쓴이
    2012.12.3 01:08
    음 그런것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약이 따른다한들 의지가 있다면 못할일은 아니죠~ 고려대와 같은 다른학교 총학들은 어떻게 탈퇴를 했겠습니까
    안할의지가 있다면 이러한 학우들의 요구를 묵살하거나 법운운하면서 안할 듯 하네요.
  • 한대련 탈퇴를 공약으로 한 우리선본이 떨어졌고
    한대련 탈퇴여부를 언급안한 우리PNU가 당선이 되었는데 왜 우리 PNU가 한대련 탈퇴에 관심을 안 가지면 잘못이라고 주장하는지?
    많은 학우들이 탈퇴를 바란다? 그럼 여기서 이렇게
    통진당하고 엮는 행동하지말고 실제 학우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든지 서명운동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선거결과는 팩트가 아니고 막연히 많은 학우들이 바란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은 팩트인지..ㅋㅋ
    평소 팩트팩트 강조하는 어떤 무리들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팩트~ 내가 보는 건 다 팩트 니가 보는건
    선동자료라고 하는 그들의 팩트~ㅋㅋ
  • @달과6펜스
    강공글쓴이
    2012.12.3 02:47
    한대련이 좋지않은 행위로 언론에서 자주 비추어졌으며, 많은 대학들이 탈퇴를 하였습니다. 구지 이런 문제가 있는 단체에 가입상태로 있으며 그 단체에서 높은자리를 하고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는 학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탈퇴에 대한 생각을 개개인이 설문조사하며 학우들의 의견을 묻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탈퇴에 대해 총학측이 학우들에게 묻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우리선본측에서도 한대련탈퇴를 크게 내걸었고 2등이긴 했지만 많은 득표를 한걸로 보면 마냥 무시해야할만한 사안는 아닌듯 싶네요.

    그이고 저는 이걸 총학에서 안다룬다는것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는 내용을 쓴겁니다. 통진당과 한대련의 연결고리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현총학과 차기총학이 통진당원입니다. 이걸 탈퇴하는건 그들이 자의적으로 선택 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거죠. 당에서 난리칠텐데 감당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 @강공
    그러니까 총투표 자체는 좋은데 그 책임이 왜 총학에게 있냐말입니다. 우리피엔유가 통진당 계열인거 알려지고 나서도 당선이 되었고 우리선본이 한대련탈퇴를 공약으로 걸었음에도 떨어졌다면 학우들도 한대련 문제에대해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반증아니겠어요? 그럼 한대련 탈퇴가 많은 학우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입증 책임은 한대련 탈퇴를 주장하는 이들의 몫이죠. 이상하네 정말~ 왜 차기총학이 다른 선본 공약까지 지켜야합니까? 대의민주제가 그런식으로 운영됩니까?
  • @달과6펜스
    한대련 탈퇴를 주장한 우리 선본도 학우들에게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이 또한 많은 학우들이 한대련 탈퇴에 관심있다는 반증아닌가요? 민주주의가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라던가요?
    총학에 왜 책임이있냐? 총학이 뭐하는 집단인가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표하는 집단 아닙니까? 그리고 무조건 탈퇴하랍니까? 총투표 하자구요.
  • @경영09이준석
    저도 무조건 총투표하지 말잡니까? 총투표하라구요. 그럼 여기서 총학이랑 통진당 엮으면서 음모론 제기하고 색깔공세 퍼부을게아니라 한대련 탈퇴 주장하는 이들이 여론 수렴을 하라구요 공식적 공론장에서 말입니다.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통진당의 허수아비라는 식으로 매도 하지 말구요. 이런게 선동이지 다른게 선동인가?
  • @달과6펜스
    그럼 여기서 한대련탈퇴 주장하는 사람들 모두가 음모론 제기하고 색깔공세 퍼붓고있나요? 여론 수렴의 주체는 총학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소통 소통 귀기울이겠다 해놓고 다른사람에게 들어라고 짬시키면 될일같나요? 통진당과 관련해서 매도하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전체가 다 색깔공세니 음모론이니 그런거 펼치고 있는것 같진 않네요. 아, 실명입니다 정컴09에요
  • @송문규
    제가 댓글다는 사람 모두가 그렇다고 말은 안했죠.. 전 원본 글쓴이에게 한 말이에요. 총학이 여론수렴 주체인 것은 맞는 말이죠. 근데 제가 말씀드린건 뭐냐면 총학이 공약으로 내걸지도 않은 사안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자신들의 주장대로 총학이 안 따른다고 총학을 비난할 수 있냐 말입니다. 만약 한대련 문제가 이번 총학선거에서 전혀 이슈가 안 되었다면 한대련 관련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죠. 근데 한대련 문제는 선본 간 차이를 드러내는 중요한 의제였어요. 선거결과 우리선본이 졌잖아요. 결과에 대해 승복하는 자세도 민주주의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정 한대련 문제가 맘에 걸리시거든 통진당하고 엮으면서 배후설 제기할 것이 아니라 그런 의견을 모아서 공식적으로 제기하면 되잖아요. 총학이 여론수렴기구 맞죠. 근데 여론을 투영시킬 때 저런 식으로 통진당 꼭두각시설로 여론을 투영시키는게 정당한 방식인가요? 전 그것에 문제제기를 한겁니다.
  • @달과6펜스

    소수의 의견은 묵살해버리는게 민주주이었던건가요?
    위에분도 말씀하셨듯이 '우리'선본도 많은 득표를 하였지요.
    결과에 승복이라고 말씀하시니 뭔가 좀 안타깝네요.
    공론화 되었을때는 조목조목 반박해주시던 '우리 pnu' 선본 사람들은 지금 선거기간이 끝나서 그런건지, 더이상 공론화 시키기 싫어서 그런건지 잘 안보이네요.
    분명한건 '우리' 선본도 많은 표를 얻었고,
    그 '중요한 의제'중 하나였던 한대련 탈퇴라는
    '우리' 선본측 의견을 그냥 '결과에 승복'이라고 말하며 넘기기에는
    너무나 크고도 중요한 명제같은데요.
    그리고 선거라는 것은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니지요.

  • @송문규
    네네 송문규님도 민주주의를 잘 이해하시네요 윗 댓글에 담긴 뜻은 저도 공감가요. 근데 재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빙법이 잘못되었다라는 거에요.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네거티브에 치중하는 방법이요. 자 보세요 저 위에 통진당, 한대련의 시위 등도 전체 사회에서 소수의 의견이잖아요? 그게 묵살되니까 저런 과격시위가 등장하죠? 근데 그러한 과격시위를 잘못된 거라고 저 글은 말하고 있잖아요? 근데 학내에 와서는 총학이 소수의견 묵살한다며 과격시위와 유사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총학이 통진당의 꼭두각시라는 네거티브를요. 한대련이나 이 글을 쓴 사람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건전한 담론 형성을 위해서는 한대련 관련 총투표합시다라는 주장이면 충분해요. 저도 총투표는 필요하다고 봐요. 근데 더러운 방식으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면 안 되죠.
  • @달과6펜스
    2012.12.5 22:06
    내년초까지도 response가 없다면 정문앞에서 일인시위하고싶습니다. 익명의 그늘이라고 제가 암소리나 지껄인다고 생각하시는지? 사실만을 명기하는게 왜 네거티브라는지도 모르겠네요.
  • @달과6펜스

    달과6펜스님)
    네, 그렇죠.
    과격시위건 네거티브건 방법이 잘못되었네요.
    저들 생각으로는 정상적인 방법으론
    상대방이 꿈쩍도 안할거 같으니까 저런식으로 나오는거겠죠.

    무튼 이 안건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랍니다.
    늦었는데 편안한 밤 보내시길!

  • 이번에 한대련이 새누리당 당사에 침입해서 불법적인 시위를 해서 이미지를 더 깎아먹었죠. 한대련 탈퇴를 외치기 전에 왜 한대련에서 탈퇴해야하고 또 한대련이 이러이러한 행동을 해서 우리 학교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우선 알리는게 시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누에서야 많은 사람들이 한대련 탈퇴를 외치지만 실상 주변 학우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모르더라구요. 이번 총학도 피누에서만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아마 무시할거라 봅니다. 그러나 학생들 대부분이 오프라인에서 행동을 개시하게되면 당장 탈퇴에 나서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는 행동이나 선언서를 발표하겠지요. 여러분 중요한건 알리는 겁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한대련 탈퇴를 원한다면...
  • 관심이 없죠... 일단 가장큰 문제는 ... 그리고 갠적으로 한대련을 포함한 그들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이... 심각한 모럴헤저드와 폭력성 극단성에 사로잡힌거 같습니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뭘 잘못했냐 는 식인데 민주주의는 절차적 합리성도 포함한다는것을 좀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들에겐 민주주의적인 정의가 없습니다. 왜냐면 합리성이 없기때문에~ 결론은 걍 주변사람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이걸 이슈화시켜야 한다는 생각... 난 솔직히 그쪽라인이 뽑힐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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