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이런 행동을 정당하고 올바르게 만들어주는
파시즘, 종교 이런것들
요몇년 진짜 어지간히 많이 보네요;;;
스스로 치열하게 생각해보고 나름의 정립 과정을 거쳐서 일베로 간 사람은 어떤가요?
인터넷에 퍼져있던 진보개혁 분위기가 간지러워서 못견디고 달아난 것이 아니라
온갖 인터넷 사이트는 오로지 진보개혁만을 강요합니다. 박정희가 훌륭하다는 글 올리면 새누리당 알바 소리 듣고, 분탕질한다 소리 듣고, 운영자한테 경고 먹고, 그러다 차단당하고. 항상 있어 온 차별입니다. 요즘에는 새누리당 알바보다는 일베충 소리가 더 많이 나오죠. 그뿐입니다.
저희는 사상의 자유를 찾아 디시 정사갤로 떠났고 그곳이 쇠퇴하자 일베 정사게로 재집결했습니다. 디시가 하나의 묶음이 아니라 여러 성격을 가진 게시판의 결합체이듯이(디시 내부에도 좌파 성향의 갤러리가 많습니다) 일베 또한 사상과 연령대의 용광로로서 여러가지가 녹아 있습니다. 쌍욕이 달릴지언정 차단은 없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자유를 갈구했던 겁니다.
개인적으론, 10년전 대선 전후의 인터넷 분위기도 생생히 기억나고
이후부터 큰 이슈 있을 때들의 분위기들을 다 겪어 봤습니다.
그랬던 사람으로서 요즘 일베 현상과 타 포털에서의
보수 VS 진보의 대결을 보는 느낌이란... 세상 참 많이 변했다?
몇년 전만 해도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모습들이네요.
보수 성향 커뮤니티라 해봤자 영향력이 극히 미미한 일부 밖에 없었고
'필드'에서 함부러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 몰매 맞을 걸 각오해야 하는 수준이었죠.
요즘 일베에서 분위기를 거스르는 말을 했다가 당하는 꼴을 상상하면 될 겁니다.
또 게중에 아주 일부겠지만, 현실에서의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의 활동력도 상당했고..
그런 현상에 대한 반작용이 미약하게나마 생겨나고 있었고,
종종 대북 관련 이슈 등으로 힘을 보여 주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하던 것이
한쪽으로 집중되어 나타난게 '일베'라고.. 개인적으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눈엔, 10여년 동안 봐왔던 현상이 공수만 교대 되어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일베애들이 무슨 역사에 엄청난 수양이라도 쌓고 와서
교과서에 대해 부정하면 뭐 말이라도 안합니다
무슨 어디서 조작된 자료 및 소설을 가지고 와서
헛소리들을 지껄여 대니 답이 안나오는 거죠
일본의 학생들과 비슷하게 될까바 걱정입니다
이미 일본의 학생들은 한일관계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을 공부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그 왜곡된 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되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베들은 그들의 왜곡된 시선을 우리들에게 주입하려고 노력하죠
518은 북한군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들의 뉴스를
자신들이 보고싶은 대로 왜곡하여 해석하더군요
조갑제씨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북한군 아니다
그리고도 수많은 증언들이 존재하죠..
그렇게 당당하면 광주가서 외쳐보시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지않는 이유는 그들이 믿는 사실이 거짓으로 여겨질까봐
그들이 믿고 있는 사실들이 진실로 밝혀진 적이 있었나요??
다 맨날 그렇게 누가 쓴 소설을 믿고 타사이트 가서 분탕질하다가
결국엔 아닌걸로 밝혀진것이 전부죠
그들이 믿고있는게 어떤부분이 사실이죠?? 일베에서만 사실로 치부되죠 ㅋㅋ
정상적인 사이트에서는 왠 개소리냐 입니다
SLR MPARK 등등 여러 대형사이트에서는요
특히 욕설과 특정인물 비하가 난무 존대말은 전혀 안쓰는 '일베'에서만 유독 그러죠
왜그럴까요?? 새누리당 몇몇 인물들도 입이 참 더럽던데
그런인물들의 종1특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들의 실체입니다 선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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