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문 1 내용 질문.
- 2016.10.24. 13:40
- 697
被(입을피, 당할 피, 이불 피) 라는 한자는 본뜻이 무엇이었는지, 현재 쓰이는 뜻은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尉 (벼슬 위, 위로할 위, 다리미 울)
이것도 본 뜻은 이 세가지였는데, 벼슬 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니까 나머지 뜻을 살려주기 위해 위로하다와 다리다 라는 뜻을 가진 새로운 글자를 만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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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벼슬 위의 본뜻은 위로하다 와 다리다 두가지 뜻인건가요??
혹시 입을피 글자에 대해서도 설명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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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잘못 썼는 데
熨(다림질하다)는 火을 뜻으로 삼고 尉를 소리로 삼은 형성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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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를 알려면 우선 皮를 알아야하는 데
皮의 갑골문을 보면
http://www.chineseetymology.org/CharacterEtymology.aspx?submitButton1=Etymology&characterInput=%E7%9A%AE
又(손)으로 동물의 가죽을 벗겨내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가죽의 뜻을 나타내었습니다.
또 가죽 -> 가죽을 벗기다 -> 벗기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여기에 衣(옷 의)를 붙여서 만든 被는 가죽으로 만든 옷을 나타내어서
가죽으로 만든 무언가 -> 이불이라는 뜻도 생기고
가죽으로 만든 무언가 -> 무언가를 입다 -> 입다로 전주되어 입다라는 뜻과
무언가 -> 무언가에 씌이다 -> 당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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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 입을 피 글자의 본뜻은 무엇인가요?... 본래 본뜻은 시간이 지나면 다른 한자로 변형되어 사용되는걸로 아는데 이 한자는 적용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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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衣(옷 의)가 있으니까 가죽으로 만든 옷감(이불)이 본 뜻이겠죠.
이후에 옷감을 입다 -> 옷감을 입히다 -> 당하다로 뜻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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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권 과 문서 권의 공통된 부분의 한자가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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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루루루루루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건 여기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링크로 대체할게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2&docId=258099892&page=1#answ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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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없을 막)의 갑골문,금문, 전서를 보면
艸(풀) 사이로 日(해)가 저무는 모습을 그렸는데
http://www.chineseetymology.org/CharacterEtymology.aspx?submitButton1=Etymology&characterInput=%E8%8E%AB
원래는 저물다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저물다 -> 해가 없다 -> 없다로 전주되어서
"없다"라는 뜻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가 저물다라는 뜻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莫에 해(日) 자를 밑에 추가로 붙인 게
暮(저물 모) 자입니다.
2. 尉(벼슬 위)의 옛 글자를 보면
寸(손)과 尸(앉아 있는 사람) 火(불)을 그려서
본래는 앉아 있는 사람을 불 가까이두고 손으로 "위안하다"라는 뜻을 나타내었다가
http://www.chineseetymology.org/CharacterEtymology.aspx?submitButton1=Etymology&characterInput=%E5%B0%89
벼슬로 가차되자 心(마음 심)을 추가로 붙여서 慰(위로하다 위) 위로하다의 뜻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또한 尉에 火(불 화)를 추가하여서 사람을 따뜻하게 하다 -> 찜질하다 -> 다림질하다로
熨(찜질하다 위, 다림질하다 울) 뜻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