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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0월 25일 있었던 부산지역 청년 학생 시국선언에 대한 총학생회의 답변입니다. 

헤이브라더총학생회2016.10.29 15:53조회 수 1413추천 수 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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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0월 25일 있었던 부산지역 청년 학생 시국선언에 대한 총학생회의 답변입니다. 

 우선, 이번 시국선언은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 국정농단에 대해 규탄하고자 하는 모든 부산지역 청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국선언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우분들께 그리고 부산지역 단체들에 제안을 했고 20여 개의 단체들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민중연합당 및 평화나비 네트워크 등 특정 단체들의 배제 여부에 대한 답변입니다. 
25일 시국선언 진행과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부산지역의 모든 청년, 학생 개인 및 단체들의 참가를 위해 온라인으로 공개적으로 제안했고, 이에 대해 많은 단체가 신청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공개적으로 제안한 이유는 최대한 많은 개인 및 단체들의 참여를 위한 이유였습니다. 또한, 어느 단체이건 간에 이번 국정농단 비선 실세논란의 건 같은 경우 진보와 보수, 좌와 우를 떠나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불의의 문제이기에 많은 대학생 및 청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우리 학교 학우 중에도 민중연합당 및 평화나비 네트워크의 회원이 있습니다. 민중연합당 및 평화나비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있다 하더라도 나아가 어떤 단체 및 조직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그 학우분들 또한 부산대학교 학우, 부산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특정세력을 배제하기보단 배제 없는 시국선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국공립대회의에 대해 예를 든다면, 이곳엔 다양한 지향을 가진 대학들이 있지만, 국립대 문제 해결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지향과 목표를 가지고 전국의 모든 국립대가 함께 논의하고 대응합니다. 이번 시국선언 또한 비록 개인 및 단체별로 생각과 지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개인에 의해 국가의 중대한 일들이 좌지우지된 비선 실세논란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 같은 입장으로 함께 시국선언을 진행했습니다. 

 

 시국이 급박하기도 했지만 부마항쟁을 선도했던 부산 지역 청년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만큼 10월 26일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준비하게 됬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우들과 소통이 부족했음을 반성합니다. 이 점에 대해 학우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국토론회 등의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고 수렴하는 과정을 만들고자 합니다.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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