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국보법 이야기도 그렇고 김제동씨 이야기도 덧붙여서
- 2012.12.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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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폐지를 운운하는 사람들 중에
국보법 없어도 우리나라 사람들 이제는 똑똑하다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북한이 나쁜거란걸 알고 아무도 거기 안 넘어간다
그러니까 국보법 그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법 없애자
김제동씨 이야기까지 같이 하면
나는 종북이 아니고 여러분을 선동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여기서 여러분 북한 좋아요 북한으로 가세요 하면 여러분들 가실겁니까?
안 갑니다 제가 하는건 선동도 아니고 빨갱,이도 아닙니다
저 이번에 학교에 김제동씨 오셨을 때 정말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근데 저 부분은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거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 대개의 사이비 종교가 정상이 아닌거 다들 아시죠?
근데 거기 사이비 종교 집단들 보면 교주밖에 없던가요?
가끔 보면 멀쩡한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도
진짜 어이가 없는 교주들의 개소리에 넘어가서
사이비 종교를 믿고 몸도 마음도 가진 것도 다 바치는 자들이 있어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안 넘어가겠지만
심적으로 약해져 있는 사람이라거나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는 사람들은
누군가가 적절한 타이밍에 말 좀 잘 하면 훅 넘어가요
국보법 폐지 했다고 합시다
말을 엄청 잘 하는 사람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 합니다
북한의 좋은 점을 역설하면서 설교하고 전파합니다
북한이 여기보다 살기 좋고 김정일 삼대는 신과 같은 존재다
일종의 사이비 종교처럼 되는거에요
모두가 비웃는 사이비 종교도 신자들이 있어서 돌아가듯이
이에도 혹하는 사람들이 생길테고 여차하면 세력을 형성 할지도 모를 일이죠
말 그대로 종북'세력'이 되겠죠
결론은
김제동씨 이야기는 그냥 생각 나서 끄적인거고
국보법은 개정 되어야 할 부분이 있긴 하나 저런 주장을 하면서 완전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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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만, 국보법은 기준과 적용이 추상적이라는 것이 문제.
지금이야 국민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소양이 높아서 과거 군사독재 시절처럼 남용하기는
힘들지만, 국보법 폐지 주장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처럼
자유민주주의라는 것도 어느새 그 소중함을 잃어버릴지 모르는 거에요.
그러니까 조금 더 제도적으로 국보법이 함부로 적용되지 않게끔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사법부의 판단이 있기 전에 반드시 시민참여위원회 등의 심의 절차 이후에
사법부 판단의 필요성이 인정 될 때에만 사법부로 넘긴다는 식의 견제장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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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6펜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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