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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는 어째서 필승의 길이 있는데도 선택하지 않죠?

보편적정의2012.12.10 11:45조회 수 879추천 수 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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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회에서 종북과 친일은 둘 다 척결해야 할 대상임에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종북은 당장 우리의 체제수호와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하루라도 빨리 척결해야할 시급한 문제이죠. 



문재인 후보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NLL은 철저하게 수호하겠다. DMZ평창 올림픽 개최발언은 철회하겠다. 


 제주해군기지도 과정의 비리를 단죄하고 투명화 한다는 전제하에 적극 추진하겠다." 


는 식으로 안보관에 있어서 명확하고 강력하게 뜻만 세운다면 이번 대선은 필승일 텐데


왜 그러질 못하는 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되려, 그간 임명한 통일특보의 면면을 보면 기가찰 노릇이죠. 


캠프 자체에 주사파들이 넘쳐납니다. 


그것이 종북과의 단절을 꾀하지 못하는 문재인. 


여기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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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소신이죠.
  • 안보관이야 온도차이가 있다쳐도

    이런건 한번쯤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나라가 통일이 된 뒤
    혹은 이대로 대치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이 더 흐르는 경우

    우리나라 통일이 우리나라의 주체적인 노력이 없이 된다면 해방이후에 우리나라가 발언권도 제대로 못가지고 강대국의 이념적 차이로 분단되어 버린것 처럼 통일이 된 후에도 엄청난 간섭을 받게된다는 거죠

    후자는 뭐 중국이 우리나라 통일을 바랄 이유가 없으니 지내들이 북한 단물 쭉쭉 빨려고 할거고


    암튼 참 골치아프네요. 분단국가
  • @웰시코기

    가만 있는 북측에 먼저 소떼 보내주고 관광 제의하고 공단도 만들고
    통일 노력에 있어서 항상 주체가 되는 쪽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70년 전과 상황이 다릅니다. 당시에는 배곪는 삼천만 거지들이 사는 허허벌판 나라

    지금은 못해도 종합적으로 세계 15위권 안에 드는 유수한 국가입니다 제아무리 미국 중국이라도 한국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대북정책을 책정할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 @기동화TOD
    미국 중국이
    g2 입니다 ;;
  • @웰시코기
    그건 아는데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한다고요. 주요 동맹국이고 경제적 협력자인데 한국의 의견을 100% 무시하지는 못한다 그 말입니다. 옛날하고 지금하고 다릅니다. 클린턴 시절에 영변핵시설 폭격하겠다고 날뛰던 것을 중재한 것도 김영삼이고, 미국은 대북정책의 방향을 정할때 한국과 공조를 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미국과 한국이 원하는 방향이 다르면 우선에 협상을 하려고 들지, 강압적으로 따르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노무현 시절에 증명됐잖아요. 한국이 중국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듯이, 중국도 한국을 달리 취급합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한테 하는 취급과는 좀 다르죠
  • 2012.12.10 12:29

    문 캠프 통일특보인 임수경 씨의 발언을 봐도 알 수 있죠. "개념 없는 탈북자 XX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에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XX들아" 그 문제의 발언의 주인공을 통일 특보로 세운 민통당... 도대체 누가 변절자입니까? 누가 이 땅의 통일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까?

  • @아닝
    변절자 발언은 새누리당 의원을 두고 한 말임. 팩트는 정확하게. 새누리당 의원이랑 임수경이랑 학생운동같이 하던 사람들이었는데 새누리당 의원이 새누리당 들어간거가지고 변절자라고 한거임. 탈북자 관련 망언은 실제로 했었고.
  • @달과6펜스
    해운대기장을 국회의원인 하태경이죠.
  • @달과6펜스
    2012.12.10 17:50
    '팩트는 정확하게'라면, 당시 임수경 의원의 해명이 석연치 않았던 것 역시 사실이지요. 당시 임 의원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냉담했는데.
  • 2012.12.10 17:54
    북한이 그들의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직접 임수경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해 "탈북자는 변절자가 맞다"며 친히 지원사격한 내용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700&num=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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