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어느정도 정신력이 가능하다면 해사대추천함 그리고 가정이 조금 어렵다면 더욱더 추천하고 .신설과는 잘모르겠네 내동생도 중경외시 경영버리고 해사수송입학해서 다니는데 물론 아버지때메 그렇긴 하지만 주위에 모면 부산대 삼수생많다네 ㅎ 무역학부보단 해사대가 더 나을수도....당연하다고말하고싶지만 자기생각도 있으니 좋은선택하길
일단 공부는 학기시작하고해도 늦지는 않아요
다만 영어공부는 끈을 놓지말고하시고.
남는 시간동안 돈을 벌어보세요. 글고 20살때 하고싶었던것들
하나씩 해보시구요. 사회적 머리가 빠른애들이 취직도 공부도
잘 하니깐요. 교복물버리고 사회에 빨리 적응하는게 좋아요.
남자에요? 여자에요?
'내친구는 ~~한다.' 라고 하는 '단 하나'의 표본에 꼬임당하시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열심히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라는걸 말해주고싶겠지만 전문대, 아니 고졸이라도 열심히 하면 다 돼요. 저런 단하나의 표본은 매우 신빙성없네요. 혹자도 이렇게 말할수 있겠군요 고졸인데도 대통령까지 할수있다. 라고.
해사대는 근데, 몇 달 동안 배타면 거기 사람들 항상 있지만 적응 못하는 사람들은 되게 힘들어합니다. 반대로 적응 잘하면 그렇게 재밌는 거도 없죠. 전 세계 항구 다 가니까.. 글구 결혼하고 자녀교육 문제 있어서 전적으로 부인한테 맞겨야 됩니다. 솔직히 부인이 나 없을 때 어떻게 하는지 전혀 알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죠 돈 벌어주는 기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무역으로 기업 들어가거나 무역업에 종사하시면 돈 벌이는 해사대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남들 다 힘들어하는 회사생활 같이 하셔야 되고요. 대기업 들어가서 일하는게 미생에서 보는 거보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쉽지 않아요. 가족이랑 같이 사는 재미랑 애기 커가는 재미로 사는거죠. 근데, 그 재미도 좋아요..
가족은 집에 있고 혼자 외국 나와서 몇 달 동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배에 있다고 상상해보시고, 그거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해사대가 낫죠. 그게 어려워서 해사대가 졸업 후 돈벌이에 비해서 입결이 낮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면.. 지금 졸업 전에 시간 많잖아요.. 시간 허투루 쓰지 마시고 전력을 다해서 노세요.. 롤을 하든 오버워치를 하든 영어공부 그 따위거 때려치우고요. 그냥 노세요. 인생에 놀아도 주위에서 눈치 안 주는 딱 두 번이 있습니다. 고3 수능 치고랑 군대 가기 전이요.. 그 때 말고 놀 시간 없습니다. 그냥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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