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인화기 글 쓴 사람인데요ㅜㅠ 친구랑 이야기 하다보니 사진찍어드리구 하는게 귀찮거나 실례되는 계획은 아닐지 걱정이 돼서요. 첨엔 산타복을 입을까 했다가 너무 새빨간색 보기 싫어하실까 싶어 모자만 쓸까 싶기두하고.. 저희가 가는 곳에 연세는 주로 70대 후반에서 80대 분들이 계시고 치매 병동까진 아니지만 어떤 호실에는 이가 없으셔서 말씀을 잘 못하신다던가 눈이 거의 안보이신다던가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밥만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같은 층이지만 병실마다 약간 증세는 다르셔서 그냥 평소대로 봉사만 하는게 차라리 나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조금이나마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아는게 많이없어 실수할까봐 여쭤봅니다~!
그냥 조금이나마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아는게 많이없어 실수할까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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