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설명회 안가도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책자는 수강신청설명회에서 나눠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자가 없어도 상관이 없는것이 그 책자에 있는 내용이 hwp파일로 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옵니다. 그 외에 전공기초는 분반별로 수강신청을 해야한다던가 하는건 공지사항 자체에 아마 적혀져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기계과 단톡방이나 분반별 단톡방이 있다면 거기에다가 물어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1학년은 수강신청에 그다지 신경쓸게 없습니다. 선배들이 딱히 알려줄만한 것도 없고.. 수강신청설명회 자체는 안가도 별 상관 없습니다. 공지사항으로 웬만한건 다 알려주고, 그래도 헷갈린다 싶은건 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오는 hwp파일을 참고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알려주는 선배라고 해봐야 그 분반의 교사(?)역할을 맡고있는 사람들일텐데 이런 사람들한테 수강신청 맡겨서 잘 된 동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윗 분에게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톡방이 있다면 거기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혼자 수강신청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1학년은 수강신청 실패라고 할만한 과목들도 없습니다. 기껏 해봐야 교양선택인데 교양선택은 자리도 자주 나니까 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어떤 과목들을 신청하고, 무슨 분반으로 신청해야하는지 정도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네요.
갈 필요 없습니다.ㅎㅎ 저도 1학년 때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한 번도 간 적 없는데 문제된 적 없었습니다. 전공기초 신청해야하는것들 다 해서 12학점, 실컴이나 컴활..정기활같은 교양필수 컴퓨터과목 1학점, 교양선택 공학인증 되는 것으로 하나 3학점, + 교양필수 영어과목 2학점.. 이런식으로 보통 16~18학점 듣는게 평균일겁니다. 교육과정따라 약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공기초+교필컴퓨터+교양선택하나+(교필영어) 이렇게 들으시면 될 듯 싶네요 그리고 계과 단톡방에 있는 선배 말은 그렇게 귀담아 안들으셔도 됩니다..ㅋㅋ 몇학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타지역에 사는 17학번분도 있을거고 왔다갔다 하려면 은근 번거로운데 무조건 와야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걸 보면...뭐...
공지만 보셔도 공학인증 되는 분반 목록은 다 나옵니다. 설명회를 안가는만큼 공지사항이나 수강신청 자료집(hwp파일)을 참고하면 되는거구요..상황이 안되는데 구태여 힘들게 갈 필요가 없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수강신청 설명회 안 간 사람을 더 많이 봤습니다. 저랑 마한가지로 공지사항과 파일참조만 열심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교육과정이 바뀐다 해도 공지에는 다 올라옵니다.
제가 작년만해도 갔을때 신입생은 분반별로 3~4명정도 빼고 거의 다왔던걸로 기억나네요;; 본인이 안가서 안간사람들이랑 서로서로 위로해줬나보네요... 분반 확정후 처음 보는건데 이런데서 얼굴 안 익히면 언제 익히나요??? 아싸 테크트리 정확히 가르쳐주시는거 같은데 그러지맙시다 선배면...
공대 동아리라는게 뭘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동아리들은 크게 중앙동아리, 그리고 각 과의 과동아리로 나누어집니다. 기계과의 과동아리는 축구동아리, cad동아리, 로봇동아리 등이 있습니다. 중앙동아리는 너무나도 방대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과동아리는 주로 동아리활동 그 자체보단 친목과 족보가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화전공이랑 취업은 거의 상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자력이 아닌 다른 전공을 택하셔도 원자력쪽으로 취업하는데에 디메리트는 없을 것이고, 원자력전공을 택하셔도 다른 쪽으로 취업할 때 아무 문제 없습니다. 무엇보다 특정 심화전공을 선택했다고 하여 그 심화전공 관련 과목 전공선택을 들을 필요가 전혀 없으니..ㅎㅎ 가볍게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죄송한데 정말 공지사항에 다 나와있습니다..; 저는 계절을 듣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지사항이 올라오면 다 보는 편이라 계절과목 수강신청 유의사항도 봤었는데 교양선택의 경우 분반에 대한 경고가 안 적힌 적이 없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졸업이 걸린 문젠데 명시적으로 안 적을 이유가 없지요.. 계속 본인의 불찰을 이렇게 티내시면..;;
유치하신분들 많네요..ㅜㅜ 아무튼 수강설명회는 구태여 갈 필요가 없는건 맞습니다. 교육과정이 바뀌든 안바뀌든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신입생들의 수강신청 관련 정보는 공지사항에 더 꼼꼼하게 올라오는걸 다들 아실텐데.. 굳히 수강설명회가 아니더라도 개강 전이나 후에 얼굴 볼 일은 많습니다. 어째서 수강설명회를 안가는것이 곧 아싸테크를 타는게 되는지? 수강설명회의 중요성을 계속 역설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짙은 우정을 그곳에서 쌓으신건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에 구태여 감사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시킨것이 아니고 자신이 스스로 행동했다는건 적어도 그 일에서 보람을 느끼거나, 자신에게 고마워해주는 사람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 교사에게 굳이 고마워하는 마음을 품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죠. 왜 이렇게 열들을 내시는건지..
완전히 틀린말 하신건 아니지만 계과 단톡에 있는 선배들 말은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된다, 교사라는 사람들한테 수강신청 맡겨서 잘된사람 없다 이런 내용들은 좀 거슬리는게 사실이네요... 더군다나 새내기들 단톡 막 형성돼서 한창 고생하고 있는 학생회분들이 듣기에는 거북하지 않을까요...? 글쓴이분이 학생회 도움을 받지 않으셨다고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주려는 선배들 노력을 뻘짓으로 취급하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본인이 갔었는데 가보니까 별로더라
이것도 아니고 가지도 않았는데 뭘 그리 잘 아시길래 갓입학하는 새내기들보고 쓸모없다라고 충고하시는지요?
저는 들었던사람입장에서 수강설명회에서 당학기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4년의 아웃라인을 잡아줘서 괜찮았다고 느끼는데요?
가고 안가고는 본인선택이지만 가지도않았던사람이 쓸모없다고 평가할만한 자리는 아니었던거같습니다만
위에서도 적었지만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아무튼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에 모두가 좋은 평가를 내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제 학번을 여기서 밝히기는 뭣하지만 몇년 전 제가 아는 동기가 새내기들 몇 명의 수강신청을 대신 해줬다고 한걸 들은 적이 있고, 그게 그리 먼 과거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러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건 없지만요ㅎㅎ
몇년전이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작년에도 자기 여행간다고 대신 수강신청해주면 안되냐고 물었다가 한소리 들은사건이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교사분이 수강신청을 그것도 한명이 아니고 몇명이나 해줬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피터지는 수강신청을 남한테 맡긴것도 잘못이고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 촉박한 수강신청을 혼자 몇명꺼 한다는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당연히 그런사태는 수강신청본인이 안해서 생긴 잘못아닌가요? 본인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1학년 수강신청이 도대체 어디가 피터지는 수강신청인지..? 그나마 사람이 빨리 차는 교양선택을 제외하고서는 전부 전공기초인데 이건 사람이 다 찬다고 해도 과사에 전화 한번이나 과사에 한번 들르기만 하더라도 끝나는 일인데 뭘 보고 촉박한 수강신청이라고 하시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도 수강신청 시간이 촉박해서 수강신청 자체를 실패한 것이 아니라 과목을 엉망으로 골라 신청한걸 말씀드린겁니다.ㅋㅋ 물론 하늘같은 교사 선배님께서 수강신청을 해주셨으니 다 괜찮을거라고 생각한 당시의 새내기였던 제 동기도 문제지만 뭣도 모르면서 대신 수강신청을 해준 교사 또한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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