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은 부모잘못 만난 탓일 확률이 굉장히 크고 그럴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질수밖에 없음.
부모가 잘살고 학력수준이 높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록 그만큼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대를 이어서 그만큼 좋은 직장을 잡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지
.단순한 부모의 교육수준과 경제력보다도 , 그 교육수준과 경제력으로 인해 생긴 "교육관" 및 "마인드"가 훨씬 심각한 문제지
가난하고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시절을 보낸 부모의 경우, 이런 자식을 보면 그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제대로 의미를 깨닫지 못해. 아들이 지금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그게 지금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전혀 실감하지 못한 채,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자식자랑이나 좀 할 뿐, 끽해야 학교졸업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월급받으라는 식으로만 간다구.
다시말해, 공부잘하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아빠는 애를 키우는 마인드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식키우는 일에 대해 그린 로드맵이 서로 다르단 말이야.
한마디로, 어쩌다 가난한집에서 똘똘한 넘이 나온다 한들, 공부와 거리가 먼 집안에서는 가문을 일으킬만큼 그놈을 제대로 키워줄 환경이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는다는거지.
그리고, 자꾸 이런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의 경우 듣는 정보력에도 차이가 있어. 얘를 어떻게 키워야 하겠다거나, 얘에게 어떠한 길을 제공해주어야겠다거나 하는 식으로 지원을 잘 해주기 어렵다고. 게다가 돈문제가 걸리면 그 어려움은 한술 더 뜨지.
앞으로 차차 개천에서 용나기가 어려운 시스템으로 사회가 바뀌어 가겠지만,사회가 개천의 용 승천을 돕는 분위기로 바뀐다 한들, 가정에서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면 개천드래곤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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