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가끔 국숭세단이다 건동홍이 이런 소리 들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늪속2017.03.06 02:35조회 수 3365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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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단한 학교였다는건 알겠지만은

과거는 과거인거고 솔직히 저는 무지 과거의 이야기인데 왜 과거 타령하며 우리에게 난리냐 싶기도합니다..


지금의 학교 그 자체로 만족할 수 있는건데


많이 죽었다. 지방대 추락한다.

중경외시-->건동홍 이 되고
곧 국숭.... 이런소리 듣고


특히 서울사람이 대부분이다보니 수험생 커뮤에서는 비하당하기도 했었죠

신경안쓰면 된다곤 하지만
가끔 이런 소리 들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가끔 우리학교 여전히 좋다고 해도

잘 들어보면

선배가 임원에 깔려있다거나, 지방할당이라거나..

즉 지금 좀 어찌된건 맞지만은 아직 커버된다!
이런 말이고요.


학교에서도 부산대 졸업생 선생님이
입학 축하한다고 후배라고 했지만.

뭔가 무지 대단했던 모교에 나정도 학생이 들어가는 시대가 와서일까 좀 쓸쓸?한 느낌을 풍기신거 같기도 했습니다.


나라에게 '좀 도와줘! 옆나라는 지방 국립을 얼마나 잘 키웠는데!' 같은 마음도 들고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에게도

"건국대 &&과가 얼마나 좋은데 솔직히 이젠 부산대보다 위다" 이런 이야기 듣기도 하고요


무지 대단한 학교였음 저는 입학도 못했을 주제에 옛 이름을 바라는건 어쩔 수 없지만은

누군가에게는 마치
엄연히 부산대생인데 뭔가 과거의 이름을 이용한 다른학교마냥 취급이기도 하고.

가끔 이유없이 확 슬퍼지네요.

서울의 헤게모니에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할까..



사회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랑 같은 학교지만 같은학교가 아닌거 같은 느낌...

일제로도 좀 그런 취급이고


꿈같은 서울 라이프라도 된다는건지
인서울이란 이름을 손에 넣겠다는건지

죽도록 죄다 서울만 원서넣던 반 친구들과 사촌이 생각납니다.


학교차원에서
누가 총대매서 어느학교처럼 로비나 성적 상위 80%공개 라도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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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가 학우님을 빛내주길 바라기보다 학우님이 부산대를 빛내길 바랍니다.
  • @나미알라시프시
    와.. 순간 감동..
  • 위에 개 ㅆ띵언 근래들어 최고
  • 국숭세단급은아녀
  • 이런거에 휘말리지 말고 자기가 만들어나가는 명문 대학생활하세요
  • AURQ (비회원)
    2017.3.6 08:34
    굳이 그런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ㅋㅋ
    사시 합격자 수나 변리사, 관세사와 같은 전문직 수,
    대기업 취업자 수, 공기업 취업자 수
    평균 연봉만 따지고 들면 부산대가 아직까지
    언급하신 학교들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학교 수준은 말이 아니죠.
    그러나 사회적 인식이라는 게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물론 도태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되고
    최근 문제가 되는 소위 장전동 마인드에서 벗어나긴
    해야 하지만 건동홍이나 국숭세단급 학교들에서
    헤게모니를 느낄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ㅇㅇ (비회원)
    2017.3.7 00:12
    건동입니다.홍국숭밑으로는 절대로 안내려갑니다.그랬으면 홍국숭갔지 부산대생들이 왜 부산대를 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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