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선의로 한 행동이 악으로 될 경우도 있고 말이다
보수층은 사건의 전황을 어느정도 언론을 통해 접하고 나서 최순실-박근혜의 관계에서 인간을 잘못사귀었을뿐 그 잘못을 비호함으로써 결집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저의 주장으로써 다른 보수층결집의견도 존중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였던 박근혜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최순실이라는 인간을 잘못사귀어서 결국 대한민국역사상최초의 '파면'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한번 쯤 생각해보면 오래 전 부터 '박정희'대통령의 딸로서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하고 또한 시야를 갖추지 못한 이유도 크다고 생각한다.. 보통사람이 내 바로옆에 사람이 대통령의 딸이라고하면 우리는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할것인가? 아마 보통의 사람이라면 평생에 내 욕심을 감추고 가면으로서 이권을 챙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박근혜는 오랜시간 최태민에 이어서온 최순실도 그중 한 부류라고 생각한다.
진보측은 최순실게이트,그리고 세월호사건도(소추안에 있음으로써) 탄핵안중에 하나였는데 세월호 사건이 희석된 만큼 여론에서 흐지부지했으며(사실 소추안에 난 최순실사건만 있는줄 알았다.) '성실'이라는 모호한 말을 함으로써 끝을 냈고 이후 최순실게이트라는 사건은 일반 국민으로 대통령은 국가를 보좌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중립성을 위반한것으로 정의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헌법재판소는 이미 최순실이라는 여론이 대부분 국민의 의견으로 잠식함으로 단지 박근혜대통령의 잘못을 인간의 위치,사회적 역할의 행위로써 정의하고 그로인해 파생되는 문제 또 다른 주요한 목적인 대한민국의 분열의 최소화 즉 '헌법수호' 의지로 이번 역사적 사건을 마무리 한듯 하다.
안타까운건 눈앞에 보이는 대통령의 파면을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다음 대선으로 화제가 전환이 될것이고 그 일들의 원인격인 근본적인 대한민국을 좀먹는 최순실이던 엘시티던 근본적인 악은 해결못한체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잊혀지겠지고 반복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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