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좌파들은 제발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지금 미디어와 교육계는 좌경화 되어 있습니다
- 2017.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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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자극적입니다 어그로좀 끌려고요
저도 과거에 좌파였던 사람인지라 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논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점에서 안타까워서 하는말인데 제발 진영논리와 이미지에 갇혀서 믿음을 가진체 바보가 되지 말기 바라면서 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노무현때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일년에 서너번씩 통일말하기,글짓기,그림그리기등등 통일관련 행사가 있고 음악책 첫페이지에 악보있지않습니까 거기에 우리의 소원 같은 음악들이 많았고 역사책에는 노무현대통령,김대중대통령이 김정일과 함께 손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 기억납니다 그땐 통일이 곧 되는줄 알았고 김정일은 온화한 지도자?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008년 중학교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수업빼먹고 지식채널 -E 라면서 심심하면 광우병 영상을 틀어줬던게 기억납니다. 비틀거리는 소들과 그걸먹고 죽은 영국의 소녀이야기.. 그걸보고 화가 났죠 어떻게 국민을 개돼지같은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로 보면 우리 목숨을 담보로 한미fta를 강제 추진하냐 미국이 그렇게 무섭냐? 그렇게 생각했죠
도서실 추천도서에는 성공회대교수 한홍구가 쓴 '대한민국史'라는 만화책과 고우영의 수호지같은 만화가 있었는데 심심할떄 점심먹고 만화책을 봤습니다
그떄 알았습니다. 마치 매트릭스의 네오가 빨간약을 먹는것 같았습니다
런승만, 한강다리 폭파, 선글라스끼고 탱크타고 억압한 독재자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이근안,노덕술의 친일파로 시작해서 친미로끝나는 기회주의 악마같은 자들 그들에의해 일어난 5.18, 제주4.3학살, 노근리양민학살, 보도연맹사건등등 반민주적 행위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고무신선거, 부정선거, 독재로 인민의 눈과 귀를 가려온자들 그들의 후계자들이 아직까지 기득권에서 우리를 착취하고 있고 잘먹고 잘 살고있다 고문과 빨갱이로 몰아 사람을 잡아죽이고 정적들을 제거하는 악마같은 인간들 더러운 역사, 잘못된 역사
화가났습니다. 분노했구요 그리고 더욱 파고들기 위해 만화가 아닌 원본 대한민국史를 찾아 읽었죠 그때 도서관 사서가 참 좋은책 읽는구나 하고 칭찬했던 기억도 납니다 끔찍하고 더러운 역사, 기득권의 악랄함과 민중의 무력함으로 점철된 역사가 역사책에는 한가득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이렇게 잘 살게 된것인가?
그게 조그마한 단초였고 시작이었습니다 역사책에 보면 토지를 유상분배하고 수출주도의 산업육성, 경부고속도로, 경제개발 5개년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만이 적혀있었고 궁금증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그렇게 까지 관심이 없었기에 고등학교 다니기 바빠서 생각을 미뤄두었죠
수능을 치고 넘처나는 시간에 못했던걸 해보자 해서 경제,역사책을 읽었습니다.
시야가 달라지니 역사속에 다른 면들이 보였습니다 왜 그 시대에 반공을 했어야했는지 왜 수많은 독재자들이 실패해왔는지 어째서 우리나라만 국가주도 계획경제가 성공했는지 공산주의는 왜 실패했는지 왜 햇볕정책이 실패했는지를 알았습니다. 마침 한참 2012년 대선중이었고 뉴스와 종편에서 양쪽이 치열하게 격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깨달은게 있었습니다
세상에 바보는 많아도 악마는 적구나
웃기는 얘기지만 빨간약을 또 먹은 샘이죠
나 역시 바보였고 잘 알지도 못하는일을 주변에 휩쓸려 스스로 객관적이지못하게 판단하고 진영논리에 갇혀서 상대진영을 악마로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보죠 더 이상 바보로 남기 싫으면 더 배워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는 이과였던지라 대학 들어와서 교양으로 근현대사 수업을 들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했지요
대학에서 가르치는 역사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기대는 얼마 가지않았습니다
그 교수는 흥선대원군 고종만해도 기존 고등학교와 비슷하게 가르치더니 현대사 파트에서 갑자기 수업방식을 바꾸었습니다. 학생들이 조를 만들어 영화를 보고 발표를 하라는 겁니다 그 영화가 '화려한 휴가', '효자동 이발사', '남양동1984'같은 영화들로 수업을 했고 과제는 북한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것인가에 대해 긍정적인 서술을 하라는거였습니다
심지어 3주남았을 떄인가 발표도 아니고 그냥 북한체제 선전다큐를 한편보는게 수업의 전부였습니다
화가나서 교수한테 수업 그런식으로 하지말라고 따졌더니 저보고 강의를 해보라는 겁니다 다음 강의 시간에 혼자 발표자료를 준비해와서 한시간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광우병,산업화 역사등 가능하면 지금 알려진 역사의 이면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질문시간이 되었고 맨앞에 앉아있는 도끼눈을 뜬 사람이 화를내며 따져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광우병에 걸리지 않았는지 어떻게 압니까?"
허탈했습니다. 믿음으로 가득찬 바보였죠. 그 다음수업에 시험을 치고 교수는 저한테 c를 주더군요
그 뒤로 저는 지금 좌파를 바보로 보고있습니다. 악마로 보지는 않습니다. 반대편을 악마로 보는 바보들을 어떻게 갱생시키냐 그 문제 뿐이었죠
제 답은 토론입니다. 토론과 지식이 시야를 넓히고 생각을 바꾸게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상대가 저를 바보로도, 악마로도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토론은 펙트중심 입니다 없는 사실을 말 할 수 없고 근거없는 주장은 배제되지요 거기서 바보가 판가름 나는겁니다
저는 세상에 바보들이 좀더 줄어들도록 계속해서 공론의 장에서 토론을 할 것이고 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록 내가 바보가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자료를 찾고 논거를 보충하고 상대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체화시킵니다 이 과정이 바보들을 갱생시키리라 믿습니다 어쩌면 바보인 저를 갱생시키리라 믿습니다
긴 글이 되어서 좀 그렇네요 이정토 게시판이 활성화되고 부산대학이 토론하는 대학이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추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은 토론게시판 이니까요 다른분들의 경험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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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미동맹이야 말로 전쟁에 미친 늙은이로 불린 이승만이 현재까지의 안보상황에 결정적인 쐐기를 박기위해 노력한 결과물이지만 마치 그냥 채결했다는 식으로 교과서에 서술되어 있으니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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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누우면눔바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미동맹 장점이크죠 근데 그걸 국사에서 수업때 가르칠정도까진 아닌데... 뭐 가르친다면 그럼 단점도 가르쳐야겠죠?? 소파의 불균형성 등도..
근데 짜증나는건 님은 내가 무슨 그런교과서를 봐서 편향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참 그부분은 욕나오네요
님보단 역사 관련해서 많이 생각하고 책도 봤는데
어디 같잖은 5.18 폭동설을 주장하는 주제에 지적질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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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르치면 좋습니다만 분량상 문제될것같고 굳이 넣자면 부록이나 그 따로 칸만들어서 보충설명하는 부분 있죠? 그런데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분량문제는 까르륵님의 답변에서 언급했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교과서에 6.15가 나오는데 한미군사동맹이 안나오는건 좀 치명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역사 관련해서 많이 생각하고 책 많이봤다는 근거 제시하란말은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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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누우면눔바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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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르르르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역사관은 좌파적 역사관 맞습니다 우파적 역사관은 당연히 우리나라 발전사를 중요시 여겨야지요 민주화를 집중조명해야 하는것이 좌우 가리지않는 공통 가치관이어야한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역사관의 최대의 문제가 건국부터 민주화까지의 정부를 죄다 부정 서술 한다는 점 이구요
그 시각은 민주적가치를 절대적 상위가치로 보는 것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앞세대가 우리에게 내려준 민주화와 산업화의 가치는 현재 우리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게 느끼고 있는것인데 민주화의 뿌리는 알아도 산업화의 뿌리를 모른다는것은 정치적으로 역사가 왜곡되어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의 경우 신탁통치를 반대한것과 정부 단독수립은 별로 상관관계가 없는것으로 보이구요 이승만이 단독정부수립이전의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전에 유엔의 입회하에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투표를 시도했으나 김일성의 거부(당신 38선 이남의 인구가 많았죠)로 남한단독 선거로 방향을 튼것이지 사실상 북한에 정부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김구처럼 지속적으로 김일성과 협상만하다가 선제공격들어 왔으면 바로 적화통일입니다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이런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구요
만약에 김일성이 질꺼 뻔한 남북 공동선거를 받아들여서 공동정부를 세웠다면?? 공산주의,자유민주주의가 양립하는 정부가 세워질수 있을까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당시 미소냉전을 차치하더라도 체제의 성질상 절대 공존할 수 없구요 타협헐 수도 없습니다 그럼 둘 중하나의 체제로 가는건데 공산주의로 갈 가능성이 10퍼센트만이라도 됬었다 해도 문제입니다 만약 공산주의로 갔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고 베트남보다 못한 나라가 되었다는건 지금 현재시점에서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승만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책임론은 당연히 김일성 탓인건 아실태고 결과적으로 현재 남한의 승리가 확실시된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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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르르르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배웠던 금성교과서 현대사 파트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분량의 문제가 심각하네요 이건 서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분량자체가 너무 적은게 핵심적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민주화:산업화=1:1로 비율을 맞추더라도 민주화에 비해 산업화의 설명이 복잡할 수 밖에없고 제가 원하는 부분까지 현대사에 끼워넣어버리면 비율 자체가 깨진다는걸 알겠습니다
공통가치부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독재미화를 해서는안되고 비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민주화의 가치에 대해서 부정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가치의 가중성부분에 있어서 지나치게 민주화에 치중되지 않았나 하는것이구요 이부분은 제가 여태까지 답변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문제입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해둘게요
정치적인 서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금성교과서 기준으로 위의 현대사파트에 기술되어있는 민주화과정은 누락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부분들이고 빼놓았다고 싶은 부분도 없습니다
다만 산업화의 역사에관한 서술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끊을 수가없네요
님이 황실체제에서 대통령제로 가는 과정에서의 정치적변화관계를 강조했듯이 저 역시 농경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가는 과정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전자의 사례는 많아도 후자의 사례는 유일무이하거든요
이 과정의 설명이 부족하여 따로 조사하다가 생각이 바뀌게 된 저로서는 저 과정의 누락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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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르르르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그로의 의도가있었습니다만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사프로그램이나 영화계는 좌경화되어있고 역사는 제가 여태 말씀드린 대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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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의 경우 전체적인 스펙트럼이 미국보다 왼쪽에 있지않나 싶구요
제가 좌우라고 한것은 일반적으로 지금 정치판에서의 좌우는 물론이고 좌파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생각들에서 비롯된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태까지 국내 좌파들이 주장해 온 것을봤을때 계획경제를 실시한 박정희를 높게처주는 미국식 좌파라고 말하는 님의 좌우스펙트럼 기준에서보면 우리나라 좌파들은 극좌로 분류되는겁니까?
너무 현실에서 동 떨어진주장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몸담고 있었던 극좌(?)의 주장은 '산업화는 장면정부와 미국의 경제개발계획을 따른것이며 박정희가 없었어도 충분히 이룰 수 있었다. 우리가 잘살게 된게 열심히 일한 국민덕분이지 박정희 덕이 아니다' 라며 산업화의 과정을 폄훼하는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좌파라고 했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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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정당 가입한것도 아니고 게시물 본문에서 말하는 그 경험을 토대로 말한 것이지 어떤 정치정당이나 인물을 칭한적은 없습니다(물론 제가 수업을 들었던 그 교수는 명백히 좌익인것 같습니다) 너무 나가신것 같구요
그리고 언론이 좌경화되어있다 는 뭐 제가 언론에 대해서 딱히 언급한 기억이 없기는 한데 미디어(책,영화,신문,방송등)에 언론이 포함되니까 그렇게 받아들인 거라고 하겠습니다 탄핵에 관해서는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탄핵당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탄핵결정 전 인터넷 뉴스들이 태극기 인원들에 대해 박사모라고 하거나 세를 축소시키는듯한 보도를 할때 권력을 따라가는건지 대중의 요구에 부합하려 하는건지 의심했던건 사실이지만 탄핵후의 태극기집회의 폭력성에대해 옹호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넘겨 짚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언론은 광우병 이후에 되도록 안 믿으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좌우 떠나서 그렇게 신뢰가 가는 지식매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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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르르르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라고해서요 윗윗댓글 참고하시면됩니다
제가본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그래왔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좌우구별하고있구요
딱히 현재의 정당들이나 정치인을 말하는게 아닙니다교육자들이나 주변사람들의 생각에 제 자신이 동조했었습니다
그때 그 생각들이 좌파의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님이 해석한 것 처럼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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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르르르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걸 깨부실 논리가 있으니까 올리는거죠 토론의 장에서 그런 낙인을 지우는 사람 자체가 잘못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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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누우면눔바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상대가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이야기로 상대방을 악 내지 바보 또는 싸이코로 보는 태도는 옳지 않죠.
이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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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예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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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거겨고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산업화의 가치가 아니라 산업화의 과정입니다
뚝 뭉게뜨려놓고 산업화는 누가했어도 되었다 하는것 자체가 그 과정에대한 무시 아닙니까 그 과정이 우리나라 역사책에서 설명이 부족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자칭 좌파라고 말한게 도매금치는발언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악의적으로 한말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들었던 산업화에 관한 좌파의 주장이라고 고치겠습니다
5.18논쟁중에 산업화를 들먹인적없습니다
교과서를 말할때 나온거지요
그리고 무슨 좌파는 그러면 헌법가치를 수호하지 않습니까?
좌든우든 민주사회에서 헌법가치를 수호하는것은 당연한거고 역사적평가를 할때나 사안에 따라서 경중을 따지자는것이지 무슨 민주화보다 산업화의 가치가 높다? 제가 언제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독재가 산업화를 성공시켰으므로 옳다? 이런 주장으로 들렸던 겁니까?
그게아니고 '산업화를 이뤄냈어도 독재를했다 그래서 산업화의 과정을 부정할 수 있다'라는 걸 비판하는겁니다
5.18은 다시 말하지만 민주화가 지나치게 성역화 되어서 5.18의 경우 사태의 전개과정에 대해 어떠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고 감싸버린다는것은 옳지 않다고본다는 일관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그로성이 다분히 있습니다만 제가 여태까지 봐왔던 교육자들과 책,미디어의 편향성에대한 솔직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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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누우면눔바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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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fuckinhard]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수성향을 가진사람이 북한가면 최고의 진보사상가가 될걸요
그만큼 콘크리트 보수 라고 칭할만큼 콘크리트 진보가 있기 마련이고 양쪽모두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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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aaaaa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진보쪽에 갔다왔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여기서 제 말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주장하고 싶은게 뭔지 알아요 다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뿐이지
그걸 깨고 싶다는겁니다
솔직히 성인이 된 시점에서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갈등만 야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하면 전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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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누우면눔바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무슨 좌파는 그러면 헌법가치를 수호하지 않습니까? 좌든우든 민주사회에서 헌법가치를 수호하는것은 당연한거고 역사적평가를 할때나 사안에 따라서 경중을 따지자는것이지 무슨 민주화보다 산업화의 가치가 높다? 제가 언제 그런 주장을 했습니까) 우파들은 헌법가치를 보수하는 자라는 정의가 어떻게 좌파들은 헌법가치를 지키지 않는다라는 말로 들릴 수가 있지요. 대우 명제처럼 헌법가치를 지키지 않는 자는 우파가 아니다라는 주장도 아니고...소모적인 궤변입니다. 사안에 따라 경중을 따지자? 경중이라는 말은 무겁고 가볍다라는 말로 상대적인 것입니다. 2는 1보다 크지만 3보다 작은 것처럼 그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님 말처럼 '민주주의 사회'에선 어떤 사안에 대한 역사적평가도 민주화보다 중할 수는 없고, 당연히 상대적으로 산업화는 경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요. 애초에 님이랑 저랑은 기본 전제가 달라서 얘기가 진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산업화가 걸맞는 평가가 되어 있고 그 과정이 부정되었다고 보지 않거든요. 물론 다르다는게 제가 옳다는 말이 아닙니다. 위에서도 썼듯이 좌파가 산업화를 부정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님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산업화의 과정을 말해주십시오.
그리고 5.18은 글이 많아서 제가 흡수해서 들은 것 같네요. 그런데 도대체 5.18에 어떤 평가가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공권력 대 일반시민들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시민들의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국가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무슨 비판이 안되고 있는 건데요? 폭력을 쓰고 무기고를 점령하고 총쏜 사실이 숨겨지고 있다면 님의 주장이 이해가 가지만 그것도 아니잖습니까? 님의 비판을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어그로 그만 끄세요. 저희들은 게임 안의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안끌어도 충분히 토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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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과정에서 특히 말하지않았던것이 이승만의 밑밥깔기인데 한미 상호방위조약과 토지분배,전쟁뒤의 지주개급의 몰락, 전국민 고급교육과 문맹퇴치, 개발 부분에서 당시부터 원전을 계획해서 국비유학생을 보내 설계고급인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한점등 이승만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본공로가 너무 경시되어있다는것입니다 제가 올린 금성교과서의 경우 여기서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빠져있습니다 6.15 10.4는있는데 이게 없다는게... 뭐 분량할당상의 문제로 어느정도 감안할 수는 있지만요
경시되어 있다의 기준이 미묘하기 때문에 교과서에 등재되어있지 않은사실 위주로 말하겠습니다
먼저 이건 산업화라기 보다는 정치적 측면인데 박정희의 경우 18년의 집권기간중 2년의 최고의원 9년의 대통령, 7년의 유신독재기간에 대한 구별이 거의 안된것 같습니다 어째서 독재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박정희의 국토녹화산업,그린밸트,국민의료보험 같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누락 (제 떄의 교과서에는 금모으기 운동,금융 실명제같은 제도도 있었습니다 )
2.실제 기업이 대부분의 경제성장을 이끌거나 주도한 점, 베트남 파병,파독, 한일수교문제등의 설명에서 당시 국제관계와 관련된 일련의 묘사가 부족한점
3.박정희,이승만의 암살 미수사건,아웅산테러, 박정희의 핵개발시도 같은 국제,국내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주요 사건들이 누락된 점
4. 1,2차 오일쇼크, imf등 역사상으로 중요한 경제 사건이 누락된 점
산업화 역사라고는 했지만 그냥 이승만~전두환이 42년의 역사인데 너무 서술이 부족합니다.
뭐 저도 결론은 그렇다고 현재 정해진 분량에서 민주화의 역사를 빼먹을 수 도 없으니 현대사 파트의 분량 부족이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짚었습니다만 노동운동,북한역사,남북대화과정과 거의 동일하게 지면 할애하는부분이 안타까웠습니다 교과서의 부족한부분은 그만큼 중요도로서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라 설명해 드렸구요
5.18은 말이죠 저도 교과서나 그냥 상식으로 알고있을때만 해도 뭐 그냥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네 정도였는데 실제로 알아보니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더라 구요 현재 미디어에서 비추고있는 5.18은 절대 선에 가깝죠 특히 '화려한 휴가' 보셨나요?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그거
영화적 각색을 고려하더라도 5.18에 대한 지나친 미화를 했구요 계엄군을 무슨 사이코페스마냥 묘사해놨습니다 이건 단적인 예이고
타 매체에서도 폭력성 부분에대한 조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식선의 5.18과 실제 5.18은 다르다는 면에서 재평가를 말하는겁니다
무엇보다 5.18에대한 재평가를 해보자 하면 눈에 불을키고 달려드는사람이 많다는겁니다 충분히 성역화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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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체결과정이 그리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