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964/NB11449964.html
링크의 영상 한번 보시기 바라며, 아래는 너무너무 귀찮은 사람을 위해 링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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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0년 감사부터 보죠. 이 때 대상은 2006년 3월 이후 업무 전반이었습니다. 문 씨 의혹이 2006년 12월이니까 기간상으로는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결과보고서에는 문 씨 내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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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12년 국정감사 조치 결과보고서>입니다.
"중복감사 요건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담당자 징계시효도 도과" 지났고, "당사자도 이미 퇴직" "재조사는 실시하지 않았음"
'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즉 감사가 없었다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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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하게 되어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채용 절차 자체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는 "인사규정을 보완토록 통보" "인사 규정을 위반…기관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쓰여 있습니다.
[앵커]
결국 확증은 없지만 이 일로 고용정보원이 상급기관에서 주의를 받았었군요. 그런데 최근에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문 후보 측도 반박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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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졸업예정증명서를 최초 채용공고에서 요구하지 않았다'는 건데 2006년 11월 30일자 채용공고문입니다. 응시자 제출서류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를 포함해 '학력증명서'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학력증명서는 최초 채용공고 때부터 내도록 돼 있었습니다. 사실과 다릅니다.
문 씨가 낸 '졸업예정증명서' 12월 11일이라고 찍혀있습니다. 원서 마감 5일 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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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건들이면 치사한사람으로 보일까봐 여태 안건드리고 나와도 그냥 지나가고 여기선 다른사람이 올려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이젠 올려야겠네요.
누군가 건드리기만 해도 민망하다고 하길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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