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일본인과 일본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이유는 보통 과거에 치욕적인 상처인 일제강점기 때문일거에요....
저 또한 어렸을때 부터 일본인과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이렇게 일본과 일본인을 경멸하면서 살아왔지만
어떤일로 인해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일 때문에 일본에서 온 유학생을 만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저를 보더니 한마디하더군요
"일본이 과거에 한국을 침략하고 못된 짓해서 정말 죄송하다. 부끄럽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서툰 한국말 이었지만 눈물이 핑돌았던 한마디였습니다...
이 계기로 제가 너무 단순한바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사람이라고 나쁘고 한국사람이라고 착한게 아니였던 겁니다
한국에도 나쁜사람있고 착한사람있고 일본에도 착한사람있고 나쁜사람있습니다.
진짜 나쁜 새X들은 죄를 저지른 사람이였던거죠....
그후로 일제강점기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워보았고
http://blog.naver.com/coreai84/130100202675 (참고하셔용ㅎㅎ)
한국침략에 반대하여 자결한 일본인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런 사실들은 일반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자세한 내용까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ㅜ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