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써보겠습니다.
음...솔직히 말해서 저는 안철수를 지지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이 들어맞는 후보가 안철수여서 그렇지 만약 지지율 30%를 홍준표가 선점했다면 홍준표를, 유승민이 선점했다면 유승민을 지지했을겁니다.
그만큼 이 세 후보가 저한테 있어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저는 이번에 박근혜가 친박 진박 이짓거리를 하면서 보수를 개박살 내놓은것 때문에 이제부터는 '패권주의' 정치인은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대선후보 5명중 친노 패권주의의 선두주자 문재인부터 일단 거르고
심상정은 정의당 메갈사태부터 청산을 끝내야 할것 같고 사드 반대론자라 걸렀습니다.
남은 홍,유,안 세명은 제 기준으로 교육,안보,경제 세분야에서 거의 동률이더군요
우선 안보를 보면 홍>=유>안 이었습니다.
안철수의 과거 발언중 간첩이 어딨냐?부터 비교적 최근에 사드 찬성으로 전환 및 사드배치 국민투표 제의 때문에 합격점은 넘은 안보관이지만 너무 오락가락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홍준표와 유승민은 안보관만큼은 확실하고...전술핵 배치까지 언급한 홍준표가 근소하게 앞서긴 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의문이긴 합니다.
다음으로 교육을 보면 안>=유>홍 이었습니다.
전에도 안철수 지지의 최대이유를 입사제 확대라고 댓글을 남겼었는데, 저는 대학에서 중요한건 전공에 대한 열정과 적합성이지 수능문제 하나 더 맞추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철수의 입사제 확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학제개편을 통해 진로탐색학교or직업전문학교 2년을 넣은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토끼님의 댓글에서는 홍준표가 정반대로 수시를 없엔다고 주장한다던데, 이건 결국 문제푸는 기계를 대학에 보내는게 아닌가 싶어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유승민 후보의 경우 수강신청제와 무학년제를 고등학교에 도입하고, 학생부의 비중을 늘린다고 했는데 이것도 상당히 흥미가 돋는 공약이었습니다. 면접과 학생부 비중을 늘린다는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에선 홍>안>유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경제에 있어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극단적 자유주의 및 봉건적 기업공동체까지 나아가 무한경쟁을 통한 발전을 하는것이 우리나라에 적합하다고 봤습니다. 그런점에선 홍준표의 규제 철폐를 비롯하여 자유주의 경제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철수의 경우 규제프리존을 공약으로 내건걸로 아는데, 이 또한 홍준표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제 공약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안철수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내놓더군요.
유승민의 경우 아예 중소기업청을 설치하는등 중소기업 맞춤공약을 내놓던데, 솔직히 안철수나 유승민이나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마냥 기초과학이 탄탄해서 중소기업에서도 노벨상이 나오고 뭐 이정도면 모르겠는데 결국에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딸리는 중소기업을 먹여살리는데 돈을 붓는건 제가보기엔 낭비가 아닌가 싶네요.
결과적으로 저한텐 셋 중 아무나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가장 지지율이 높은 안철수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음...솔직히 말해서 저는 안철수를 지지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이 들어맞는 후보가 안철수여서 그렇지 만약 지지율 30%를 홍준표가 선점했다면 홍준표를, 유승민이 선점했다면 유승민을 지지했을겁니다.
그만큼 이 세 후보가 저한테 있어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저는 이번에 박근혜가 친박 진박 이짓거리를 하면서 보수를 개박살 내놓은것 때문에 이제부터는 '패권주의' 정치인은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대선후보 5명중 친노 패권주의의 선두주자 문재인부터 일단 거르고
심상정은 정의당 메갈사태부터 청산을 끝내야 할것 같고 사드 반대론자라 걸렀습니다.
남은 홍,유,안 세명은 제 기준으로 교육,안보,경제 세분야에서 거의 동률이더군요
우선 안보를 보면 홍>=유>안 이었습니다.
안철수의 과거 발언중 간첩이 어딨냐?부터 비교적 최근에 사드 찬성으로 전환 및 사드배치 국민투표 제의 때문에 합격점은 넘은 안보관이지만 너무 오락가락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홍준표와 유승민은 안보관만큼은 확실하고...전술핵 배치까지 언급한 홍준표가 근소하게 앞서긴 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의문이긴 합니다.
다음으로 교육을 보면 안>=유>홍 이었습니다.
전에도 안철수 지지의 최대이유를 입사제 확대라고 댓글을 남겼었는데, 저는 대학에서 중요한건 전공에 대한 열정과 적합성이지 수능문제 하나 더 맞추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철수의 입사제 확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학제개편을 통해 진로탐색학교or직업전문학교 2년을 넣은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토끼님의 댓글에서는 홍준표가 정반대로 수시를 없엔다고 주장한다던데, 이건 결국 문제푸는 기계를 대학에 보내는게 아닌가 싶어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유승민 후보의 경우 수강신청제와 무학년제를 고등학교에 도입하고, 학생부의 비중을 늘린다고 했는데 이것도 상당히 흥미가 돋는 공약이었습니다. 면접과 학생부 비중을 늘린다는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에선 홍>안>유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경제에 있어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극단적 자유주의 및 봉건적 기업공동체까지 나아가 무한경쟁을 통한 발전을 하는것이 우리나라에 적합하다고 봤습니다. 그런점에선 홍준표의 규제 철폐를 비롯하여 자유주의 경제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철수의 경우 규제프리존을 공약으로 내건걸로 아는데, 이 또한 홍준표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제 공약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안철수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내놓더군요.
유승민의 경우 아예 중소기업청을 설치하는등 중소기업 맞춤공약을 내놓던데, 솔직히 안철수나 유승민이나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마냥 기초과학이 탄탄해서 중소기업에서도 노벨상이 나오고 뭐 이정도면 모르겠는데 결국에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딸리는 중소기업을 먹여살리는데 돈을 붓는건 제가보기엔 낭비가 아닌가 싶네요.
결과적으로 저한텐 셋 중 아무나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가장 지지율이 높은 안철수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