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을 자기가 직접 쓴 사람과
보좌관이나 얼굴없는 헬퍼가 써준 걸 외워서 온 사람.. 딱 보니 구분이 되겠더만요..
비록 공약은 화려하지 않더라도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고 소신껏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밀어주고 싶네요.
단 헬퍼가 써준 공약을 달달 외운 사람은 절대로 밀어주지 않을 겁니다. 되고나서도 헛소리할 수 있는 사람이라..
토론을 보니 자기가 생각한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건지, 표 얻기 위해서 보이기 식으로 헬퍼가 써준 공약을 외워서 말하는 건지..
제가 생각했던 후보는 참 오늘 토론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고..
모 후보는 식견은 정확한데 공약을 제대로 지킬 사람인지 의심이 가고..
5월 2일에 하는 마지막 토론을 보고 나서 누구를 찍을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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