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독특한분이 계셔서 글씁니다.
우리는 매순간 선택의 순간에서
살아갑니다.
근데 그 선택이, 항상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선택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우리는 그 선택지에서 골라야 합니다.
근데 어떤이가 말하길
"최고가 될수 없다면,
한번 최악의 선택도 해보자,"
얼마나 큰차이가 있는지 한번 보자?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선택은 자유지만
이게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다같이 살아가야 되는 집을 정하는 거라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번의 선택은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만듭니다.
대통령을 뽑아 놓고 탄핵 시키고 또 다시 선거하는게 좋습니까?
ex )
우리는 A라는 집에 살았습니다.
A집은 사는데 큰 지장없고 그럭저럭 살만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윗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A집 별로라고... 이상하다고.. 소문을 냅니다.
계속 듣다보니 진짜 이상한것 같아서
우리는 A라는 집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소문냈던 윗동네사람이 자기집 B를 사라고 합니다.
B집은 이전에 살던 A집과는 차원이 다른 좋은집이라고 합니다.
솔깃하지만, 어떻게 해야되지 고민을 합니다.
그때마침, 동네어르신들은 B집이 북향이고 이것저것 너무 안좋다고 하십니다.
저는 동네어른신분들이 하시는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떤사람은 다른주장을 합니다.
"윗동네사람들이 분명히 차원이 다른 좋은 집이라고 했다."
그렇게까지 했으면 적어도 A집보다는 훨씬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합니다.
근데 동네어르신들은 B집에서도 한번씩 다 살아보셨던 분들이고...
그나마 믿음이 가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윗동네사람들에게 신뢰가 가지않고, 오히려 무섭기까지 합니다.
윗동네사람들은 자꾸 우리동네로
내려오고 싶어하고..
왜 굳이 A집을 팔았는지 의아해 합니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과연, 확률적으로 어느집이 좋은것일까요?
혹시.. 윗동네사람들이 B집을 팔고
밑에동네인 우리동네로 넘어오려는게 아닐까요?
우리의 결정으로 선택되는 우리집은,
혼자만 사는것이 아니고 우리 다같이 살아가는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책임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됩니다.
단순히 모험으로 다같이 떠날수는 없습니다.
A라는집이 이상하다고 굳이 윗동네로 이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동네 그나마 괜찮은집으로 고르는것이 제일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