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대는 내일이지만 내일은 이런 거 쓸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오늘 씁니다
군대를 원래 1월달 입대로 신청했는데 2달이나 밀려서 드디어 내일 가게 되었네요
계속 차라리 빨리 훈련소에 드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 마음이 이상하고 잠도 잘 안 오네요 ㅎㅎㅎ
남들보다 1년 늦게 가기에 괜히 지난 2년간 열심히 살아왔는지 고민하게 되고, 돌아보니 후회되는 일도 많네요
돌아오는 2014년 12월 27일부터는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모두 그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랍니다!
p.s. 마이피누는 빗자루 1인 체제에서 쓰레받기-먼지떨이 2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쓰레받기먼지떨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