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의 법칙(Weber's law)은 생리학자인 E.H 베버(Ernst Heinrich Weber)가 발견하였다. 베버의 법칙은 감각기에서 자극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처음 자극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으로 자극을 받아야 된다는 법칙이다. 즉 처음에 약한자극을 받으면 자극의 변화가 적어도 그 변화를 인지할수 있다. 하지만 처음에 강한 자극을 받으면 자극의 변화가 커야 그변화를 인지할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베버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정의 할수 있다. K = R2-R1/R1 (K : 베버상수, R1 : 처음 자극의 세기, R2 : 나중 자극의 세기)
베버의 법칙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견할수 있다. 예를 들면 조용한데서 이야기할 때보다 음악 콘서트장에서는 더 큰소리로 이야기해야지만 서로 알아들을수가 있고 밤에는 달이 보이지만 낮에는 태양 빛의 자극이 세기 때문에 달이 보이지 않는다.
http://ko.wikipedia.org/wiki/%EB%B2%A0%EB%B2%84%EC%9D%98_%EB%B2%95%EC%B9%99
요약하자면,
![로그-자극[1].jpg](http://mypnu.net/files/attach/images/1063271/300/802/001/7bd45c643591c450d85529e257fcb808.jpg)
위 그래프처럼,
같은 크기의 자극변화를 주었을때,
그것으로 인해 느끼는 정도의 크기는 점점 작아진다는건데요..
고등학교때 생물해보신분이면 다들아는 이야기일텐데,
얼마전에 빨45갱이.. 라고 하면서
바로 파시스트임을 드러내시고,
그런주장을 하시는 분을 봤는데,
이제 그런분을 봐도 아무 생각이 안드는걸 깨닫고 보니
요즘 정말 이런거에까지 익숙해진거같네요..
정치인의 부정부패를 보는것도 처음에는 와~ 하지만
마구마구 터져주고,
전과 10범 내외인것은 당연한듯 나오니
이제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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