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기숙사 원생의 대부분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기숙사 사는 학생들이 많은데 식수가 줄어버리면 기숙사 식비는 당연히 올라갈게 뻔하고 그럼 저렴하다는 장점이 그만큼 없어질 거 같아요. 식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전제가 된다면 당연히 글쓴이님처럼 식사안함 선택의 자유도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 무조건 식사의무일 때보다도 선택제로 바뀌고 나서 식비가 조금 오르기도 했고요....
아니 그렇게까지 기숙사 밥 안 드실거면 대체 기숙사는 왜 사시는건지... 그렇게까지 못 드실 개인사정이 있으시면 개인사정상 자취를 하세요. 밥 안먹는 사람한테 식비 나눠내라는게 아니라 원래 기숙사의 목적이 타지의 학생들이 저렴한 생활비로 살 수 있기 위해 만든것인데 그럼 님도 님 편의를 위해서 나머지 기숙사 원생들의 생활비를 상승시키는거 밖에 안됩니다. 제발 기숙사의 1차 목적을 좀 생각하시길. 님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기숙사를 처음 지을때부터 잠자는 건물만 지었겠죠 뭐하러 식당은 지었겠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기숙사는 님처럼 개인사정 때문에 밥 안먹는 소수의 학생을 위해 밥먹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추가과금하는 곳이 아닙니다. 밥을 먹고 안먹고 개인의 판단으로 그렇게 자유롭게 살고싶으시면 그냥 싼 자취방을 알아보세요. 기숙사에 목매면서 본인 사정때문에 대부분의 원생들이 먹는 밥은 안먹겠다하면서 본인 편의 다 봐달라고 할거면 대체 왜 단체생활 공간에 억지로 들어오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밥을 안먹겠다고 자유를 주장하기 이전에 기숙사는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잠자리와 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졋다는걸 잊지마세요 제발.
심지어 님 글에서도 자가당착에 빠지고 계시네요. 님도 기숙사의 1차적 목적을 저렴한 숙식 제공이라고 하시면서 님같은 소수의 개인편의 봐달라는 분들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저렴한 숙식 제공을 못 받는다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추가과금이라고 생각하세요 좀 답답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
그냥 정당한 식비에 대한 정당한 식사품질일 뿐입니다.
한번 물어봅시다 제가 안먹는다고 도대체 왜 추가과금이 발생하나요???????
기숙사 입주조건이 식사를 반드시 해야한다입니까? 아닌데요?
왜 식사하는걸 의무라고 아예 전제를 까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가 돈낸만큼 자기가 먹는다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셨으면
남이 먹던말던 신경안쓰는데
결국 남이내는 돈으로 당신이 이익을 보고계시니까
그런말씀을 하시는거겠죠 ㅋㅋ
아니 그거는 기숙사에서 판단해야할문제구요.
밥안먹는 원생이 싫으면 받지마세요, 제가 높은성적 받아서 들어가겠다는데 무슨 문제라도?
그리고 식사를 '제공'하는것과 반드시 구매하는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싼값에 식사까지 해결하고싶어하는 기숙사생 많다고 하는데 몇일전에저녁 식수 250명도 안찍히던데 진리관생800명인건 아시죠? 거기에 효원재까지 포함되는건 아시죠?
왜 우선적으로 그분들을 들여줘야하는지 참 억지도 그런억지가 없네요 공정위에서도 끼워팔기는 명백하게 불법으로 규정하고있는데말이죠.
말돌리지마시고
"왜 제가 밥을 안먹는다고 추가과금이 발생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식수인원 '좀' 적은게 아닌게 문제죠.
당신이 말하는 '싼값에 해결하고 싶어하는 기숙사생'이 많다는 근거가 박살났다는 반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니까 당신이 주장하는 '최대한 다수가 모일수록 식비가 저렴해진다'
결국 밥안먹는 사람도 밥먹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 내라 이거아닙니까?
이게 끼워팔기에요 더이상 말섞기도 부끄러울정도로 기본도 모르시면서 뭘 이기적으로 떠들어대십니까 ㅋㅋㅋㅋ
수준떨어져서 걍 이까지만 하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진짜 한말씀만 드릴까요?
거지세요? 님밥값을 안면도 모르는사람한테 나눠내달라하게?ㅋㅋㅋ 부끄러운지는 좀 아시길.
점점 수준이 천박해지시네요. 마지막 문장은 진짜 논리가 없으니 인신공격하는거밖에 안되네요. 기숙사비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한번에 낸거고. 기숙사비 미리 냈다고 돈 아껴야된다고 주말에 친구랑 약속 있어도 약속 취소하고 무조건 기숙사 밥 먹겠다고 해야 그게 정상인가요?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ㅎㄷㄷ
님이 거지근성임을 먼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내돈내고 내돈에 대한 식사를 제공받는곳이지,
남의 돈으로 내 식사질의 향상을 받는곳이 아닙니다.
식사를 무조건 하라는 전제 자체를 왜 설정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규정,근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게 전형적인 헬조선 꼰대마인드인겁니다.
잘못된점에 대해 불만이면 개선할 생각을해야지 나가라뇨.
그지새끼인줄만 알았는데 더불어 노예새끼였네요.
당신은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해결'이라는 이름아래에
당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거라니까요 ㅋㅋㅋㅋ
결국 밥먹든말든 내 밥먹을때 좀 맛있게 먹고싶으니까, 돈 조금이라도 적게 내고 싶으니까 넌 걍 안먹어도 돈내라
이거아닙니까?? 자신없어요? 내돈내고 내가 돈낸만큼만 먹는다면
당신같이 말할 이유가 전혀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당신이 말하는 근본에는 내가 돈낸거보다 많이 먹을거야
라는 개 거지근성이 담겨있다고밖에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해죽겠네
근데 애초에 BTL계약을 할때 저런식으로 했기때문에
설사 국민신문고 민원을 넣는다고해서 개선된다고 한들
위약금을 물거나 뭐 이런게 있을겁니다.(추측)
결국 업체의 이윤을 보상해주기 위해 식사안함 선택가능하되 관리비 증가+
식대 증가
식사 질 저하
뭐이런식으로 가겠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