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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을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noname012013.04.02 17:45조회 수 959추천 수 16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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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오는길에 


소득분위에 따른 차이/ 학점 제한 등등.. 하면서 국가장학금을 비판하고 반값등록금이 그 대안임을 주장하는 내용이 적힌 전단지를 주시던데, 자영업자의 소득 위장이나, 명목적 소득만 높고 실질적 소득은 낮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이 못받는 제도상의 문제들은 고쳐야하는게 자명하지만, 그런 문제점을 고치며 개선해 나가야 하는게 아니라 반값등록금을 하는게 옳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의무교육은 고등학교까지이며 의무교육대상도 아닌 대학생에게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는게 공감이 안가긴 하지만, 이건 대학진학이 너무나 당연시된 한국사회의 고질적 풍토에 대한 일시적인 문제해결 차원에서 하는 일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죠. 그런데 , 국가가 공부도 별로 하지 않는 학생에게 까지 지원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으며, 소득분위가 상류층에 해당하는 사람이 대학등록금때문에 무슨 경제적 부담이 심하다고 지원받을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좀 이기적인 발상이기는 하지만, 등록금이 사립대에 비해 싼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부산대에서 굳이 학교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깎아먹는 행위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반값등록금을 실행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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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반값등록금 반대합니다만,
    정치적 견해를 떠나 별 관심 없는 사람입장에선 등록금 싸면 당연히 좋은거겠죠 . 왜? 싸니까!
    그이후의 파급효과나 형평성 문제에선 논란이 많고,
    반값등록금하면 교육의 질이떨어진다?
    등록금많이내면 교육의 질이좋아진다?. 이런 것들도 의구심이드네요
    과연 등록금이 교육의 질을 따져서 정해졌는가의 문제도 있구요..
  • @두령
    noname01글쓴이
    2013.4.2 19:24
    저도 만약 등록금이 싸지더라도 교육의 질은 별 다름이 없을 것 같네요
    지금 교수님들이 아 돈을 많이주니까 잘가르쳐줘야지 이런 것도 아니니;
    뭐 화학실험같은거 할때 1조당 인원 숫자가 늘어나는 정도의 일은 있을 수가 있겠네요
    약품같은거 구매비용 부족으로
  • @두령
    등록금이 싸지면서 졸업 학점이 140에서 132로 낮아진다는 걸로 들었네요. 결국 교육의 질이 낮아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동감 ㅋ 싸지면 좋죠
    근데 별로 관심은 없어요 국립대라 그런지 ㅎ
  • noname01글쓴이
    2013.4.2 19:26
    의견을 듣고싶다고 쓴 글에 비추천 눌린 사람 수준이 궁금하네
    이런 인간들 때문에 사람들이 그 좋아하는 소통이 안되는거 같음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묻는 것 만으로도 비추천을 눌리는 사람이 넘실대는 사회에서 소통이 될 리가 없지
  • 반값등록금 하는 돈으로 성적장학금이나 국장 좀 늘렷으면 좋겟네요 특히 국장은 성적 2.5가 아니라 3.0 정도는 일단 깔고 가면 좋겠음 공부 안하는 애들까지 지원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피즈
    noname01글쓴이
    2013.4.2 20:51
    동감
    솔직히 시험날짜 착각해서 수업들으러갔다가 시험공부 아예안한상태로 시험쳤을때도 C+은나오던데
  • @피즈
    성적 개판인데 국장받는 애들보면 답이 없다.. 물론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지원을 해줘야하는건 맞지만 국장도 결국엔 국민들 세금인데 그거 받고 공부안하고 따박따박 국장만 받아가는애들 보면 진짜 열받는다... 그런애들까지 지원해줄 필요는 없는거같다..
  • @삼이공디
    해주고 유세하는 쓰임인듯 정말 잘 사는데도 받는 제도적 허점도 있구요.,
  • 사실 어디쓰이는지모르겠음
    기성회비만 80퍼센튼데 수업료는 몇십만원임 ㄷㄷ
    사실 기성회비가 구체적으로 어디쓰이고 잘쓰이는게보이면 내도 상관없지만 그냥 망구 200만원내라는거면 반값했으면 좋겠음
  • @구름기차
    noname01글쓴이
    2013.4.2 20:53
    확실히 어디쓰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사립대는 수업료가 몇백인걸로 봐서 굳이 기성회비로 걷는 이유는 딱히 없는듯;
  • @noname01
    국립대는수업료인상하려면이래저래절차밟고그러는게많아서비교적ㅇㅣㄴ상이수월한기성회비를올리는걸로알고있어욤!ㅋㅋㅋ알고계시다면전소금소금ㅋㅋㅋㅋㅌㅋ
  • @시밋ㅁ
    noname01글쓴이
    2013.4.2 21:32
    좋은정보 감사
  • @noname01
    사립대도 수업료보다 기성회비가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굳굳
    영남대 기성회비가 훨씬 적습니다.
  • 제생각엔 의무교육이 고등학교까진 맞지만 실질적으로 대학도 의무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다고생각해영
    대학나와도 제대로취직힘든데 안나오면 아예 정규직으로는 쓸생각도안하시니..ㅜㅜ
  • @창문에나방
    noname01글쓴이
    2013.4.2 20:54
    저도 동감합니다
    대학을 전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자체가 기초적으로 해결되야할 것 같네요
    정부도 마이스터고나 고졸 취업 장려등을 하고는 있지만 뭔가 근본적인 해결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noname01
    제가 좀 극단적이긴하지만... 저는 인문계고등학교가 상대적으로 너무 많아서 대학입시에 목을 맬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학력인플레와 수십만의 취준생을 양산할수 밖에 없죠...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들은 배우자마자 대개 실제 사회 현장에서 활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스펙인플레도 오게되는것이구요... 실제 대학의 학문을 어느정도 통달하는데에 있어서 4년은 어떻게보면 짧은 기간인데 전공학문이외에도 다른스펙에 목을 매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게되니 대졸자로서의 메리트가 점점 모호해지는 직군을 선택하게되는 악순환이 되는건 아닌지요..... 결국 대학 입시의 수요가 줄어들면 공급은 차츰 줄어들것이고 국가예산을 좀더 집중적이고 유용하게 쓸수있지 않을까요...
  • @창문에나방
    제 주위 사람들 중 두명은 고졸인데도 20대중반부터 초봉 5천으로 직장다니고있습니다. 대학을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풍토는 학창시절에 아무것도 보고 듣는것 없이 놀고먹거니 아니면 수능준비만 시키는 교육체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고3때까지는 대학을 꼭 가야하는건줄 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공대같은경우는.. 저희학교 실험설비가 전국에서 손꼽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보다 등록금이 비싼 사립대들이 수백개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등록금같은경우 저희는 모르겠지만 학교 관계자들끼리는 세부적이지는 않지만 대략 어디쓰였는지는 서로 공개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반값등록금은 반대합니다. 찬성하는 사람들께 묻고싶습니다. 지금부터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을 반값등록금을 내고 죽을때까지 비전 없이 대학 입학해서 놀고먹는 미래의 한량들에게 세금을 갖다바칠생각인가요? 너무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 @혼전순결남
    항상 더 좋은 실험환경 조성하시려는 교수님 조교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 Ken
    2013.4.2 23:48
    공감... 국장을 보완해야지 반값등록금이 문제가 아님; 설사 반값등록금을 하더라도 전국에 널리고 널린 대학들부터 어떻게 손좀 보고 해야지;;;
  • 일단 저는 반값등록금 주장에 찬성하는 주의입니다. (물론 총학에서 주장하는 반값등록금과 제 의견과는 같지 않아서 4월 4일에 달리기는 안할겁니다...ㅋㅋ)

    제가 알기론 지금 일부여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반값등록금은 노무현 이전 정권때의 국립대학교에 교부금의 형태로 주어지던 정부차원에서의 국립대 발전을 위한 지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국가장학금 지급요건으로 각 대학의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실정이 저로서는 그닥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실제 등록금 인하이후 학내의 학우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로인하여 제주변 학우들은(모든학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줄어든 등록금에 비해 다소 부실해진 학교생활에 불만들도 있더군요... 물론 이것이 국가장학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등록금으로서 기존의 학내 복지를 유지하는데에는 재정적인 한계가 있음은 어느 정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교부금의 형태로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일려는 취지가 반값등록금을 주장하는 취지입니다. 이기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사립대학교의 반값등록금은 찬성하는 주의가 아닙니다. 국립대학교는 교부금의형태로 제도적인 반값등록금을, 그외의 사립대 학생들의 학습장려를 위해서 국가장학금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국립대의 경우 사립대와는 달리 교내 재정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것들이 많이 제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과거에는 국립대 법인화 추진도 일삼았던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인서울 대학교 입학을위해 힘쓰는 것도 예전에 비해 국립대의 메리트를 못느끼는 것도 턱없이 부족한 국가예산의 한계라고도 생각하고 있는 입장인지라.... 정부의 지원이 아무래도 많아지면 교육의 질이 조금이나마 높아질것도 같구요.... 지방국립대의 역량이 지방경제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올수 있을것 같구요
    뭐 여튼 저는 이러저런이유로 찬성합니다..
  • @굳굳
    noname01글쓴이
    2013.4.3 13:37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지금 학교에서 문제되는 효원굿플러스 문제도 근본적인 원인은 적은 정부지원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noname01
    저도 공감하는바입니다. 수많은 사립대와 함께 예산을 나눠먹울려니 bto사업을 통해 수익을 무리해서 창출하려 했겠죠... 다른 국립대 사립대등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구요... 뭐 그렇다고 김 전총장을 옹호할생각은 추호도없습니다..
  •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 까지입니다 ㅎㅎ
  • @스카치캔디
    noname01글쓴이
    2013.4.3 13:2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부산대 다녀서 그런가 솔직히 크게 체감이 되진 않아요.
    주변에 사립대간 친구들 등록금 보면 학기당 400,500 이렇게 하는데
    부산대는 160(맞나?)정도잖아요?
    게다가 장학금도 잘주는것같던데
    저같은경우도 올해 공짜로 대학다니는데
    학생회는 반값등록금할 시간에 학교빚갚는거나 좀 도와주는게 어떨지
  • 그냥 멋모르는 어린 친구들 선동하는거 같아서 보기가 참...
  • @思惟
    각자 자기 길을 선택하면서 어린티를 벗는 겁니다. 대단한 성인군자 납셨네
  • @jazzsuite
    자기 개념이 형성되기 전에 방향을 이끄는게 문제란거죠. 그냥 단순히 트집잡고 싶으신거 같네요.

    성인군자 소리 들으면 꼭 하는 말이 있는데요.

    성인군자 언급하며 비꼬는 사람치고 성인군자처럼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본적 없는거 같네요.
  • @思惟
    전 성인군자 되려고 노력안합니다 ^^ 그냥 그 순간 제 선택 판단대로 삽니다~
    각자 각자의 방향대로 살면 되는것이지요.
  • @jazzsuite
    네 그러신 분이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 손가락질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남의 길 손가락질 하는 시간에 스스로 선택으로 상처받은거나 되돌아보세요.
  • @jazzsuite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이해가 동반되지 못한 채로 '친구따라강남' 가는 이 들에 대한 걱정인 것 같은데 말이 뾰족하시네요.
  • 그리고 자기개념이란게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툭하고 떨어진답니까? 자기개념이란 것은 각자 선택하고 각자 상처받는 시간들이 필요한겁니다.
  • @jazzsuite
    툭하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스스로 체계를 잡기 전에 누군가 가는대로 이끌려서 그런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위험하댔죠.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끌어와서 비난하는건 그냥 토론을 하자는게 아니고 비난을 하자는 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더 이상 상대할 가치 못느끼겠고 댓글 안달테니 여기에 육두문자를 갈기던 뭘 하던 마음대로 하세요.
  • @思惟
    그냥 멋모르는 어린 친구들 선동하는거 같아서 보기가 참... 라고 그쪽이 말한 불특정다수들이야말로 다들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시는 분들이니 그냥 줫도 모르면 싸물고 가만히 계세요 ^^ (육두문자를 날리던 뭘 하던 마음대로 하시라길래 이렇게 씁니다.) 저도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겠으니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글이 올라온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많은 사람들이 보고 글을 안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의외로 반값등록금에 찬성하는 의견은 잘 없네요.
    솔직히 반값등록금과 국가장학금의 정당성을 비교해보면 반값등록금보다 국가장학금이 더 맞죠.
    저나 제 부모님이 내신 세금이 왜 자기 집 형편도 생각 않고 비싼 사립대를 들어간 학생들에게 지원되어야 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몇몇 분들은 국가장학금만으로 전액 지원을 받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 분들은 반값등록금이 시행된다면 예산 부족으로 오히려 등록금 부담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되네요. 제가 그렇습니다... 국가장학금이 있으니 성적 장학금을 받아봤더니 전액, 못 받았더니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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