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제 사례에요. 케바케니까 너무 진지하게 보진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회사에 몸담고 계신 분들,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요.
당연히 취업 전후 그만한 노력을 하신 분들이니까요.
엔간한 바보 아니고서는, 입사 반년만 지나면 업무의 흐름 정도는 마스터합니다.
업무처리능력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대동소이합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인화'에서 차이가 있어요.
여성분들은 편을 가르고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서로 다른 팸끼리 상대방에 대해 말하는 거 들어보면,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또, 상사나 선배를 대할 때 '나와 동등한 직장동료의 관계'의 선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요.
물론 말은 존대하지만, 내용을 들어보면 상하가 아닌 수평관계로 대한다는 거죠.
남자든 여자든, 편가르기하고 상사나 선배한테 막 대하는 사람은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게 진리입니다.
그런게 왜 여자분들한테 더 많은지는 미스테리입니다만.
'일 잘하고-'라는 단어, 굉장히 애매한 단어에요.
주어진 업무를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것+조직 내 인간관계에 잘 융화되는 것이 바로 조직이 원하는 인재입니다.
조직내 인간관계를 깨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보스가 잡고 있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남녀불문하고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할 수 있는게 용기"라고 생각하는 패기넘치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던데, 직장에서 그건 '만용'입니다.
학교는 내가 돈을 주고 배우러 가는, 내가 갑인 곳이지만
직장은 내가 돈을 벌러 가는 곳이에요. 철저하게 을입니다.
여자에게 유리천장이 있다, 능력이 있어도 승진이 안된다는 말이 많은데요,
회사는 개인 능력만으로는 절대 클 수 없어요. 오히려 밟히죠.
개인 능력으로 쑥쑥 자라나는 건 순정만화와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이건 남자가 유리하니, 여자가 유리하니를 떠나서
남과 여 중에 을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고 처신하는 쪽이 남자일 뿐입니다.
라고 생각해요..
한줄요약
편가르기 하지말고 뒷담화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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