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울산대 유아교육과에서 심리검사 해준다고하면 따라가지 마세요
- 2013.04.04. 20:35
- 6762
요즘 이런것도 신종이네요 집에 가고있는데 뭐 울산대 유아교육과에서 나왔다는데 과제하는데 도와달라고
심리검사 좀 해달래요. 그래서 '그래 과제하는거 힘들지... 도와줘야겠다'해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서 심리검사 받았어요.
그 왜 나무 그리고 집 그리고 강 그리고 뱀그리고 그렇게 하래요. 다 그린 다음에 내 심리 상태를 말해주는데 뭐 다 맞는거임...
그래서 좀 나쁜거 고쳐보고 본질적인 이유를 알고 싶냐고 물어보던군요. 그래서 약간 호기심도 가고 그래서 가까운 커피숍에서 얘기하자니깐 자기가 아는 공부방이 있다고 거기 가서 얘기하쟤요. 내가 그때부터 의심을 해봤어야 했는데... 따라갔더니만 (우리집에서 먼 곳도 아니였어요... 맨날 다니던 길에 있던 건물인데 4층? 근데 그 4층에 뭐있는지 몰랐음...) 그냥 가정집인데 다 젋은 애들 밖에 없어요 젊은 남자여자 애들? 그러더니 그 4층에서도 다락방에 올라가더니 방안에 놓고 막 얘기를 해요... 사람이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고... 운이라는게 있고 분위기가 있고... 호감이 있고 비호감이 있고 막 그래요. 그래서 내가 하나 하나 다 따져거든요...ㅋㅋㅋ 분위기가 뭐고 운이라는게 있냐 막 따졌거든요. (난 단지 진짜 궁금해서) 그러니까 말을 못하대여ㅋㅋ 그러더니 화장실 가겠다고 나가겠다더만 다른 여자가 들어와여 그 여자도 뭐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내가 결론만 말해 달라니까 나보고 틀이 강한거 같다면서 차원이 낮다고 하는거예요 (여기서 빡침...ㅋㅋㅋㅋ 자기는 고차원인가)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따지니까 나보고 이젠 나가라더군요...ㅋㅋㅋ (난 더 있겠다고 했음) 결국 나갈라고 하니까 안방에서 이상한 기도소리 들리고 향내 나고....ㅋ 그때 나 깨달았죠 ㅋㅋㅋ 낚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애초에 뭐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 이러면 그냥 무시하고 갈텐데 심리검사 해준다면서 그러니까......좀 어이없네영 위치도 어딘지 알겠고 이런거 경찰에 신고하면 거기 덮치나요...ㅋㅋㅋ 여튼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방금 검색해보니까 울산대 육아교육과도 없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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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에는 유아교육과 없구요
작년에는 심리학과 학생이다, 교양수업 과제인데 도와달라 이런 식으로 접근했어요
저는 네번 겪었었는데
부산 외 지역에서도 한 번 있었고
심지어 장전동에서 겪었던 건 우리학교 캠퍼스 안이였어요
나무,산,집,강,뱀 그리라고 종이주는거 100% 에요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런지 하루에 두번 당한적도 있었는데
학우분들 절대절대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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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당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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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명이서 하지 않았나요? ㅋㅋ
고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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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l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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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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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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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들이 접근하면 의심도 안하고 그냥 말 다 들어 주고
결국 돈 얘기, 제사 얘기 나오길래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고 뛰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정도까진 안가더라도 오픈된 공간에서 대화 나눈 적은 더 있었고.
몇번을 그렇게 했던 이유가... 뭘 몰랐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다가와서 말을 거는데 매몰 차게 외면해 버리는 건 좀 그렇고,
좋게 말로 해서 서로 상처 안받는 선에서 인간적으로 대하자는 생각에서 그랬던 것이었죠.
하지만!! 몇번 그런 걸 겪어본 뒤로 내린 결론.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말을 걸면 일단 몇마디는 섞어 주되
저런 분위기가 살짝이라도 풍기면... 그즉시, "됐어요." 하고 눈길도 안주고 외면해 버린 것!!!
그인간들은 거절의 의사도 어정쩡하면 끝까지 달라 붙고
혹시라도 '대화'를 통해서 떼어 내려해도 절대 안떨어 집니다.
그런 경험이 없고 긴가민가한 분들은, 필히 그렇게 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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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전에 서면역에 천리교인가? 확실히 기억 안나는데 그 종교에서 짱을 머라하죠? 주교?? 여튼 그 사람 신도 시켜서 살인저지르고 이런 사람인데...저한데 그렇게 접근하고 몇일 안 되서 뉴스에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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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왕 저 철학과 지난 학기 수업 들었는데 교수님 성함 좀 알려주세요." 하니깐 당황하며 떨어지더군요.ㅋ
하.. 어린 친구가 왜 이런거 하고 있나 안쓰러워서 물어보고 싶기도 했는데. ㅉㅉ
대순진리회 학교 근처 매우 많습니다. 저는 밖에 돌아다닐 때마다 붙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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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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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초반 밖에 안되보였는데 좀 안타까웠어요. 한 번 신뢰를 준 것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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