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 진짜 몰라서하는 말인데 통합하면 안좋은거 확실한가요?
- 2017.07.01. 01:15
- 4981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글써서 죄송한데...
국립대 다 합쳐서 통합하면 사회에서 그냥 다같이 통합국립대 좋게 봐주는거아닌가요?
다같이 안좋게 보는건가..?
반대하시는 가장큰 이유가 뭔가여?
무조건 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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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한 글이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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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대답했는데요;
좀 부연을 하자면, 님이 정체성이 마치 한국대랑 통합을 해도 부산대라는 정체성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시길래 조선이 일제에 병합됐을 때 조선 사람들도 똑같이 일제에 대한 정체성이나 소속감 같은 걸 느꼈었겠냐고 반문 한 겁니다./
님이 말씀하실래 제가 쓴 글 가져와봤습니다.
찬찬히 읽어보세요.
'한국대랑 통합을 했을 때 부산대에 대한 정체성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대에 대한 정체성이 있다'
라는 게 모순됩니까? 언어 몇 등급 받고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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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조선 사람들이 강제 병합 당하고 난 담에 일본을 자기 조국처럼 느꼈겠냐고요. 그렇다면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정체성 없어진다고 부산대 그 자체에 정체성을 내가 못 느낀다는 게 헛소리가 아니냔 말이었습니다.'
여기에도 분명히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정체성이 없어진다'는 거랑
그렇다고 '부산대 그 자체에 정체성을 내가 못느낀다는게 헛소리가 아니냐'는 게 대놓고 병치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난독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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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현재에, 부산대에 대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는 게 그리 이해가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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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 통합 이후에 내 스스로에게 부산대 정체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지금 당장 부산대에 대한 정체성이 없다는 문장과 같다고 생각하면 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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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보니까 설명에 좀 오해가 있을 법 하기도 했네요. 일제시대 비유로 다시 돌아가서 설명해드리죠.
일제시대 강제 병합 된 이후에 조선에 대한 보통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병합이 되고 난 뒤 새롭게 자리잡은 일제에 대해서 조국이라고 느끼기 어렵겠죠. 오히려 조국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투쟁을 할 겁니다. 많은 독립투사들처럼요.
하지만 님은, 제가 부산대에 대한 정체성을 이야기하지만, 마치 한국대로 통합되고 난 뒤에는 오히려 부끄러워할만큼, 부산대가 저한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아니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요컨대, 한국대로 통합될 때 그것을 부끄러워한다면(저는 이걸 더 이상 한국대에서 정체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라고 해석했지요.) 그것은 제가 부산대가 별달리 중요하지 않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라고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친일파 얘길 한 거죠.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조국에 대한 정체성이 강하지 않고, 그것을 패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조국이 일제와 병합된 다음에도 오히려 일본제국의 일원이 된 걸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느냐고요. 그러니까 오히려 일반적인 학교에 대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한국대로 통합될 때 학교가 사라진다고 반발하는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그것이 학교에 대한 깊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지만, 반대로 한국대로 통합되고 난 다음에 그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새롭게 바뀐 정체성을 아무렇지 않게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일제시대 친일파들과 같이 오히려 학교에 대한 정체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겠냐고 반문한거지요.
물론 예시가 극단적이고 생략이 되어 있어서 그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여하튼 제가 하려는 얘기는 이거였습니다.
그러니까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정체성이 상실되는 것을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지금 현재에 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그 정체성이 사라질 것이라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란 게 가벼운 게 아니냐는 님의 주장에 대해 반대를 한 겁니다.
그런데 표현이 좀 꼬이다보니 좀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다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을 바꾼 적은 결코 없습니다. 아마 댓글 쓰다보니까 맥락에 혼란이 있었고, 저 역시 분명히 시점을 명시하지 않아서 좀 오해할 법도 하긴 한데, 여하튼 저는 일관적으로 통합되고 나면 정체성이 사라질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내가 지금 현재 그 정체성이 없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맥락에 따라서 이해를 해주시면 충분히 납득하실 거라 믿습니다.
이미 주무시는 것 같긴 하지만 잘 주무시고, 표현이 과격하거나 좀 욕설을 했던 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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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못하다니요
정체성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 왜?
이 간단한 얘길 이해 못하시는 건 님의 언어이해 능력이 딸린다는 겁니다. 두 줄 이상 적으면 말 못알아들으시는 것 같으니까 앞으론 딱 한 줄로만 대답하도록 노력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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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이런겁니까? 미안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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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연한 걸 모르시니까 님의 사회생활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참 볼만 합니다. 당연히 본인이 자학하더라도 남이 그걸 가지고 시비 털면 싸움 나지요; 대체 님의 머릿 속에는 상식이란 게 들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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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정.체.성.은. 글.로.표.현.할.수.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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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펜 : 아니다. 정체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예를 들면 (불라불라불라)
HB : 내가 언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게 없다고 말했냐. 그러나 너가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다.
룸펜 : 그러면 너가 그걸 말로 표현해봐라.
HB : 내가 그걸 왜 대신 적어줘야 하는데 병신아
룸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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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여기에서 '정체성을 표현해봐라' '말 못하는 건 니 표현력 부족' 이 딴 헛소리가 나온다는 건 애초에 말 요지 자체를 전혀 이해 못했다는 뜻이거나, 이해할 의지가 없다는 거겠죠. 이 경우는 아마 후자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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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까지 비유가 그게 학교에 통용되냐고 하다가 갑자기 이젠 모순이 돼서 물어봤다고 말을 왜 바꾸시는지; 애초에 내가 그 얘기 하기 전에도 그게 비유가 맞냐고 시비터셔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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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바람21]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산대학교 >>> 가칭 '한국대학교 부산캠퍼스'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그냥 일개 국립통합대학 부산지부로 격하
70년 역사의 학교가 한순간에 그냥 국립통합대학 지방지부로 전락
2. 하향평준화 우려
나름 국립대 중에서는(법인화된 서울대 제외) 입결점수가 나쁘지 않던 우리 대학이 입결점수 나쁜 전남대, 강원대와 같은 카테고리 안으로 묶임. 또 통합 이후로 수능점수 떨어지고 공부 못하던 애들이 다들 한국대학교 전남캠퍼스나 한국대학교 강원캠퍼스 같은데 입학해서 졸업은 한국대학교 부산캠퍼스로 하게 될거라는 우려(현 정부 기조가 같은 통합국립대 안에서는 어디에 입학하든 상관없이 수업 졸업은 원하는 곳에서 아무렇게나 할 수 있게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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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숭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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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산, 대구 지역으로 학생들이 몰릴 것이고 제주나 강원 캠퍼스는 텅텅 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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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공부할때조차도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모르는걸 토론하고 싶은데, 말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거보면 같이하기 싫어지는게 정상인데, 1,2등급과 4,5등급의 학생이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범주안에 묶이는게 정상인가요?
솔직히 전형적인 공산주의식 사고방식인 것 같습니다.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노력의 결과물을 빼앗아 노력하지 않은 자들에게 돌려주면 대체 누가 노력을 합니까...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전환도 정말 말이 안되는 처사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고방식을 대학에도 적용할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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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비트주세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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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꼰다고 비꼬신거 같은데 딱히 화가 나진 않네요. 자랑할만큼의 노력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고등학교때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적당히 놀거 다 놀고 대충 대학온 사람이랑 같은 취급을 당하긴 싫네요. 그럼 전 왜 노력을 한게 된거죠??그리고 뭐 솔직히 옛날에 부산대 나오신분들이랑 저희랑 수준차이 많이 나잖아요? 물론 상위권의 학생들은 다 열심히 하시겠지만 평균적인 수준이 점점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건 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건 안시키죠. 혹시 교육과정 바뀐건 아시나요? 수학같은 경우만봐도 행렬이 문이과 같이 통째로 빠졌죠. 수준이 낮아진겁니다. 저희도 낮아진거죠. 옛날 교육과정에서는 복소평면도 고등학교때 배웠습니다. 저희는 안배웠죠. 예시를 수학으로 들긴 했지만 전과목이 마찬가지일겁니다.
주제가 다른길로 빠지긴 했는데 아무튼 여러모로 수준이 낮아진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냅둬서 낮아진 수준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데 정부에서 나서서 하향평준화를 하겠다고 하니 반대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댓글 읽어봤는데 ㅎ 왜 제가 남을 배려하는 마인드가 부족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기적이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딱히 생각해봐도 제 댓글에서 남을 배려 하지 않는 내용은 못찾겠네요.
밑에 댓글 못읽고 열심히 썻는데 쓰고나서 밑에 댓글 쭉 읽어보니 수준이 낮으신분이었네요. 혼자 열심히 댓글 작성한게 후회되네요. 자기 자신이 들은 소리를 화풀이하듯이 애처럼 그대로 하는 수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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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예뉘예 구분되죠. 퍽이나. 학교 수준 떨어졌으나 다른 못한 학생들과 엮이기 싫은 건 잘못된 거지만 그건 정신승리랑 다른 거죠. 뭐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르다고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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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다른지 대답 못하면 부들부들거리는 거 아니었나요????님의 표현력 부족을 탓하시고 반성과 성찰을 하셔야지 왜 저한테 책임 전가를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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