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터지나고있는데
"전쟁이 나면 여기 지나는 학우분들은 총알받이"
라고 마이크에 대고 아주크게말씀하시더군요
이게 할소리입니까?
평화특사파견 촉구
나쁜평화는 없고
좋은 전쟁은 없다
라고 플랜 걸고 말씀하시던데
이건뭐
수많은 호국영령 민주화투사를 다 총알받이 취급
하시는 겁니까?
우리는 일제에 그냥먹혀야했고
6.25
5.18
419
다그냥 평화에 도취해서 노예근성으로 살았으면됬고
그때일선에서 뛰신분들은 다총알받이라는겁니까
총알받이라뇨!
어디서 감히 총알받이되고싶지않으면 평화특사 파견해야한다는 말을할수가있습니까?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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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따지려다 너무 흥분해서 좀 식히고 10분 있다가, 다시 갔는데 점심시간 끝나서 그런가 철수 했더군요
특교과분들인지 총학분들인지 제대로 확인을 못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특교과분들은 옆에 따로 서있던분들 이고
테이블 앞에 바로 저 글이 있는걸로봐서 총학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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