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가 선유도에서 공연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지났네요.
봄이면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줄 알았는데 ..
기존 '향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향수2'를 올려봅니다.
일년이란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흘러 갔네요.
작년 이 맘때쯤 했던 것들, 만났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길거리에서 단발머리를 볼 때면 한번씩 고개를 돌리곤 합니다.
불현듯 봄에 찾아와 이른 여름에 홀연히 사라진 그 사람 ..
향수처럼 강렬한 기억을 남겼던 한 사람,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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