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613
박근혜 정부 '백지 인수인계', 노무현 정부는 어땠나
노무현 정부는 매뉴얼 552개, 백서 77권 넘겼지만 MB 정부는 불만
제가 기사에서 본 포인트 : 노무현 정부의 메뉴얼, 백서, 보고서 등 온갖 자료들이 인수인계 자료다.
박근혜 정부는 10장짜리 보고서 만 남겼다.
제 의견 : 아니, 그럼 박근혜 정부에서는 메뉴얼, 백서, 보고서를 정말로 다 불태웠나? 정부 전자 기록물 시스템으로 클릭 두어번만 더 하면 다 조회 되는것 아닌가???
그래서 완전 취향 저격은 아니지만, 제 의견이랑 가장 비슷해 보이는 오피니언 기사 가지고 왔습니다.
[문병기의 뉴스룸]무조건 캐비닛을 싹 비우는 게 상책?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19/85419542/1#csidx0a9a6744b64dc6a89616ff75f319e39 
이렇게 몇개의 기사를 확인해 보고 느낀 건,
인수인계라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직접 건네주는 것] 이 아니라는 겁니다.
새 정부가 출발 할 수 있도록 청와대를 깨끗히 청소 하고 [후임자에게 직접 인계받아야 하는 사항 만을 정리한 것] 이 인수인계 라는거지요.
인수인계 보고서가 10장 내외 일수도 있고, 그 이하일수도 있고, 책 한권 이상의 분량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고서에 담긴 마음을 예단하는건 잘못된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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